퍼거슨은 배려보다 우승을 선택했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자는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맨유와 첼시는 서로 너무 잘안다
퍼거슨은 결단이 필요했다.
박지성이 출전했으면 첼시는 안심했을것이다.
박지성의 기량과는 무관하다.
그저 퍼거슨의 결단이 필요했다.
제니트의 김동진을 언급하면서 아동복감독은 김동진을 출전시키며
김동진에게 배려를 했지만 퍼거슨은 여유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기자님께 묻고 싶습니다.
퍼거슨의 결단은 무엇이였습니까?
박지성이 그 배려라는게 있어야 출전할 수 있는 실력인건가요?
유럽챔스리그 8강부터 결승까지의 맨유의 출전명단
8강 1차전 | 8강 2차전 | 4강 1차전 | 4강 2차전 | 결승전 |
1 van der Sar | 1 van der Sar | 1 van der Sar | 1 van der Sar | 1 van dersar |
2 Gary Neville | ||||
3 Evra | 3 Evra | 3 Evra | 3 Evra | |
4 Hargreaves | 4 Hargreaves | 5 Hargreaves | 6 Hargreaves | 7 Hargreaves |
5 Ferdinand | 6 Ferdinand | 7 Ferdinand | 8 Ferdinand | 9 Ferdinand |
6 Brown | 6 Brown | 6 Brown | 6 Brown | 6 Brown |
7 Ronaldo | 7 Ronaldo | 7 Ronaldo | 8 Ronaldo | 9 Ronaldo |
8 Anderson | 8 Anderson | 8 Anderson | 8 Anderson | 8 Anderson |
10 Rooney | 11 Rooney | 12 Rooney | 10 Rooney | |
11 Giggs | 11 Giggs | 11 Giggs | 12 Giggs | 13 Giggs |
13 Ji-Sung | 14 Ji-Sung | 15 Ji-Sung | 16 Ji-Sung | 혼자 제외. |
15 Vidić | 15 Vidić | |||
16 Carrick | 17 Carrick | 18 Carrick | 19 Carrick | 20 Carrick |
17 Nani | 17 Nani | 17 Nani | ||
18 Scholes | 18 Scholes | 18 Scholes | 19 Scholes | 20 Scholes |
19 Piqué | 20 Piqué | 21 Piqué | ||
22 O'Shea | 22 O'Shea | 23 O'Shea | 24 O'Shea | 25 O'Shea |
24 Fletcher | 24 Fletcher | |||
27 Silvestre | 27 Silvestre | 27 Silvestre | 28 Silvestre | 29 Silvestre |
29 Kuszczak | 30 Kuszczak | 31 Kuszczak | 32 Kuszczak | 33 Kuszczak |
32 Tévez | 32 Tévez | 33 Tévez | 34 Tévez | 35 Tévez |
47 Welbeck | 47 Welbeck |
박지성은 8강 1차전부터 4강 2차전까지 4경기를 풀타임으로 출전했고
4경기 전부 엔트리를 올린 선수중 제외된 유일한 선수입니다.
박지성의 챔스 8강 4강 4경기 풀타임 출전은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퍼거슨의 박지성에 대한 배려를 한것이고 챔스 결승은 여유가 없어서 박지성에게 배려를 할 수 없었다는 말이되는군요..
챔스 8강과 4강은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할만큼 만만한 경기인가요??
기자는 박지성의 실력을 어느정도라고 보기에 배려따위를 운운하는건지..
그리고 퍼거슨의 결단이 우승을 이끌었다는 헛소리에 정말 무지 열이 받네요
퍼거슨이 한 결단은 박지성의 출전을 기다린 팬들을 엿먹이려고 박지성을 제외한것뿐이고
맨유의 우승은 퍼거슨의 결단이 이끌어 낸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아서였을 뿐입니다.
맨유 첼시.. 한국 브라질 그 누구라도 승부차기는 그저 운이 좋은팀이 이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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