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홍상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시간의 혈투 플레이오프 3차전.. 명경기 or 막장경기 플레이오프 3차전.. 중요한경기였던 만큼 치열했던 경기였습니다. 소문낸 잔치에 먹을거 없다. 애초 김선우, 장원삼이라는 양팀의 에이스가 선발 예고되었을때만 했도.. 눈부신까지는 아니더라도.. 플옵에 걸맞는 투수전이 될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에이스 투수들이 중요한 경기에 출전 멋진 경기가 예상된다고 소문을 낸것이죠 하지만 두명의 선발 투수가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면서. 소문낸 잔치에 먹을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들의 부진은 대단했던.. 한편으로는 막장스럽던 오늘 경기의 시작이였습니다. 무너진 에이스 투수 양팀의 에이스 투수가 약속이나 한듯 무너져 버렸습니다. 김선우선수는 시작부터 2루타를 허용하더니.. 몸에맞는볼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고.. 채태인, 박진만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