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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이글스 2010 우승(v2)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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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2010 우승(v2) 시나리오 (2009. 11. 19. 20:45 현재)

1단계. 새로운 감독 영입 : 감독 계약 성공
2단계. 꽃별명동우 FA 계약 : 강동우선수만 계약 / 이범호 소프트뱅크(일본) 김태균 지바롯데(일본)와 계약 - 실패
3단계. 상큼한 외국인 선발 투수 영입 & 토마스 깔끔한 선발 전환
4단계. 불펜투수들 안정화
5단계. 2군선수들 성장
6단계, 신인선수 활약
7단계. 화상, 진상 각성

-> 한화 우승 -_-)/

1단계. 새로운 감독 영입
한대화감독은 영입하면서 이미 1단계 완성


2단계. 꽃별명동우 FA 계약
1루, 3루, 중견수 FA 계약은 우승을 위한 필수 조건

강동우선수 경우 타구단 영입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니 연봉을 너무 후려치지 않으면 쉽게 계약 가능

이범호선수는 국내 팀 이적은 쉽지 않아보이니 일본 행만 조심하면됨
올시즌 국내 3루수 대 풍년으로 자리가 별로 없음. 이대호의 1루행을 염루에 둔 롯데만 조심하면됨.
삼성이 돈지랄 한다고 하는데.. 박석민과 수비가 겹치고 1루에는 채태인이 있어서 자리 연쇄이동이 불가피.
즉, 삼성은 김태균은 찔러도 이범호는 찌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이범호가 우승하는 팀과 계약하고 싶다고 했으니 "한화이글스의 2010 시즌 우승 시나리오"를 프린트해서 이범호 앞에서 발표하면 쉽게 계약이 가능할것임. -_-;

김태균선수는 국내리그에서나 일본리그에서나 탐내는 놈들이 너무 많음.
일단 일본의 경우 수 많은 별명 생산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여 일본행을 포기하게 만들어야함.
김태균선수의 별명에 대한 집착은 타율에 대한 집착만큼 큰것으로 알고 있음(응??)
그러니 이점을 잘 이용하면 일본행을 막을 수 있음.
김태균의 국내잔류는 한화구단의 의지에 달려있음. 연봉 싸게 먹으려고 간보지만 않으면 계약가능함.

한화가 돈 없는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향간의 찔러보기는 무시하고 쉽게 계약이 가능함

꽃별명동우를 모두 계약할 경우 올시즌 부상으로 이루지 못한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다이너마이트 뻥 야구 구사 가능
강동우(중) 2번(2루수) 김태완(우,지) 김태균(1) 이범호(3) 이도형(지, 포) 송광민(유) 양승학(최진행)(우,좌) 신경현(포)

- 09. 11. 12. 22:00 추가 사항 -
강동우 계약금 1.5억원 / 연봉 1.5억원 계약
이범호 계약금 10억원 / 연봉 7.5억원 한화측 제안 거절
김태균 역대 최고액(심정수 4년 60억원) 제안 거절

- 09. 11. 13. 12:03 추가 -
김태균, 일본프로야구 롯데와 3년 계약
3년 계약으로 총액 7억엔

- 09. 11. 19. 20:45 추가
이범호, 일본 소프트뱅크와 3년 5억엔에 계약

내년 시즌 전력의 기본이 되어야할 꽃별명 선수가 모두 팀을 외면한채 일본으로 떠나버렸네요 ㅎㅎ
타선 전력을 유지한채 투수력 강화로 우승에 도전 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 강동우 선수 계약을 제외하고 코너 내야수 2명이 모두 떠나버렸군요.. 팀은 최악인데 매정하게 떠나다니.. 역시 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해서 꼭 필요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들없이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건만..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려워졌을뿐이지 불가능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태완 송광민 최진행등의 선수들의 매정하게 떠난 녀석들의 자리를 꼭 메꾸어줄것이라 믿습니다.
두선수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만 해준다면 3, 4, 5단계의 투수진 안정화로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3단계. 상큼한 외국인 선발 투수 영입 & 토마스 깔끔한 선발 전환
올시즌 류현진 홈런공장장(안영명) 바보2(유화상, 김진상)으로 선발을 꾸려서 망했는데..
내년시즌 상큼한 선발투수와 토마스의 선발 전환이 잘 이루어지면 당장 우승후보됨.
로페즈, 글로버급이 아니고 크루세타 급만 되도 성공임. 토마스 역시 크루세타 급의 선발 모습만 보여도 성공
크루세타 올시즌 평균자책점 4.36은 김혁민 8.36의 거의 절반수준. 유원상 6.64 보다 2점이나 낮은 수준
크루세타 2명의 평균자책점 8.72 두 바보의 평균자책점 14.80 , 2경기 6.08 , 1경기 3점의 차이. ㄷㄷㄷ
2경기 평균자책점 3점이 내려감 크루세타 급 2명이면 이글스 최소 10승이상 추가 가능할듯.
로페즈, 글로버급 선발 낚으면 완전 대박 -_-;

4단계. 불펜투수들 안정화
올시즌 양훈을 제외하고는 다소 불안했던 불펜진.
쿠옹이 원래의 몸상태를 회복하고, 황재규, 정종민은 경험이 더 쌓였을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혹사로 올시즌 부진했던 마정길이 회복되면 불펜진도 좀더 단단해질 수 있다.
마정길, 황재규, 정종민, 쿠옹의 의 중간계투와 양훈의 마무리 깔끔하지 않은가.

남은 선발 1자리와 불펜 자리는 2군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이 메꾸어 줄것이다.

5단계. 2군선수들 성장
2군 감독에 능력자 정영기감독을 영입한만큼 2군선수들의 성장이 기대됨
어떤 스승을 만나드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음. 물론 노력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는지도 중요하다는 말씀. 한대화감독 만큼이나 정영기감독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물론 갑자기 많은 선수들이 잘해줄거라 기대는 안하지만 1명쯤은 터져주지 않을까..

6단계, 신인선수 활약
새 외국인, 토마스르 선발로 돌려도 5선발 자리가 비어있음 
마정길, 황재규, 정종민, 구대성의 중간과 양훈이 마무리를 맡아도 최소 1자리~2자리의 불펜자리가 있음 
올 시즌 이자리의 주인은 유화상과 김진상.

자리가 없어서 못 올라가는게 아니라 선수가 없어서 못쓰는 상황
2군에서 능력자 정영기감독에게 잘 지도 받은 2군선수들, 신인의 패기로 도전한다면 ..
설마 올시즌 유화상(6.76) 김진상(8.36)보다 못던질까 -_-;;

7단계. 화상, 진상 각성
화상이 몇년간. 진상이 올해 대박 말아먹었지만 이들은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기량을 가졌다고 본다.
유망주만 믿다가 망한적 많이 있지만 여전히 이들을 포기하기에는 이들은 너무 어리다.
내년시즌 2군선수들의 성장과 신인선수들이 패기로 화상과 진상의 밥상을 공략할것이다.
화상과 진상은 자신의 밥상이 공략당하는데 멍때리고 있으면 진짜 그만둬야한다.
물론 이들이 당장 그만둬도 한화이글스의 전력에 지장은 없다 오히려 도움됨 -_-ㅋ
어쨋건 그들의 성장에 자극을 받는다면 이들의 각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과 본다.
이들의 각성과 더불어 올해 좋은 활약을 한 황재규,

결론 

FA 계약을 하면 타선은 자동 완성 ->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다이너마이트 뻥 야구!
외국인 투수 영입에 토마스의 선발 전환하면 선발 4자리 완성 -> 안정적인 선발은 우승의 기본 조건
정영기감독의 지도력에 2군 애들 눈이 반짝 *.* -> 남은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들 1
신인들의 패기로 도전 !! -> 남은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들 2
화상 진상의 각성 -> 남은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들 3

자 이제 이글스 팬들은 통닭이나 뜯으면서 이글스의 승리와 우승을 지켜보기만 한면 된다.
V2 꿈은 아니다.

* 쓰고보니 우승하려면 전부 다 필요하구나
선발투수, 타자FA(영입이아니라 잔류시키는거지만), 남은 구멍을 메꿔줄 유망주와 신인급 선수의 성장.
이건 뭐 팀을 새롭게 만드는 수준이구만 ..

김태균 이범호 FA이전에 우승해야했는데 못해서 이렇게 애를 태우게 만들고.. ㅠㅠ
류현진 FA도 5년 밖에 남지 않았다. ㅠㅠ .
아.. 류현진이 FA 되기전에는 우승을 먹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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