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일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가 남았고, 포스트시즌이 남았긴하다.
    하지만 이글스의 2009시즌은 끝이났다.

    2009시즌 2명의 레전드가 은퇴를 했고, 감독님이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김혁민은 다행스럽게도 정민철의 은퇴식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가시는 감독님의 마지막 경기에 승리를 선물해주었다.

    경기후 감독님께 절을하는 이글스 선수들


    시즌내내 비난을 했지만 사진을 보니 좀 씁쓸해졌다.
    한때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투수 운영만 좀 여유있게 해줬어도..
    뭐 다 지난일이니.. 
    앞으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욕했지만.. 앞으로 수개월간 또 야구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그립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런지..

    그나저나 꽃별명의 FA가 임박했는데.. 아 무슨 시험 치는것 처럼 떨린다 -_-;
    삼성의 태양감독 전폭지지 선언도 좀 무섭고 ㅠㅠ
    엘지의 새감독 영입으로 또 한번의 돈지랄을 할것 같아서 또 무섭고 ㅠㅠ
    일본팀들의 꼬시기도 무섭고.. ㅠ ㅠ

    제발 좀 잡아줬으면 남아줬으면 좋겠다.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tospring.egloos.com BlogIcon 박양
      2009.09.26 23:41

      감독님의 마지막 경기 1승을 가져다줄 주인공이 혁민이일 거라고는..
      하여간 풀타임 내내 혁민이를 선발로 고집하신 감독님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만큼 기회를 부여받았으니 내년엔 좀 나아질까..그건 또 모를 일이지만요.

      참 저어기 사진에 뒤에서 쭈볐대고 있는게 토마스랑 연지라던데요. 짠한 사진에서 그거 보고 좀 웃겼다는..

      • Favicon of https://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9.09.27 02:31 신고

        유화상은 수년째.. 김혁민은 올해 몰아서.. 욕했지만.. 그래도 젊은애들이니 여전히 약간의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대기만성이라고 어느순간 폭발할지도 모르니까요.. 깔때는 까도 약간의 기대는 항상 하고 있다는 ㅎㅎ

        근데 기대를 안해도 올해보다는 당연히 잘할거라 믿습니다. 8점대 평균자책보다 못하면 정말 난감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