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가 만만하긴 만만한가 보다
    기아가 주말 두산과의 경기에 구톰슨 로페즈 윤석민을 내보내고.. 향후 두산전에 이 3명의 선발을 내놓기 위한 전략(?)으로 로테이션을 수정하면서 주중한화전에는 시원찮은 애들을 내보내기로 한모양이다.
    물론 그중 양현종의 경우는 올시즌 손꼽히는 선발투수이기는 하나 어쨋건.. 기아는 두산과 남은 7경기에 총력전을 벌일 모양인것 같다. 

    기아가 이글스를 캐 무시해서 기타 선발로도 한화정도는 때려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것이든 두산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서 그런것이든 상관없다. 이글스는 기아의 에이스들이 나오지 않는 이번 주중3연전에 기아를 때려잡을 좋은 기회가 온것은 틀림없다.

    류현진은 화요일 선발등판이 예정되었고 목요일에는 아마 안영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수요일 선발이 예매한다.. 지금까지의 운영대로라면 김혁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당겨쓴다면 수요일 안영명, 목요일 연지도 예상이 가능하다.
    어쨋건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믿을 만한 선발은 없다.

    물론 기아가 선발을 아낀다고해서 전력이 약화되는것은 아니다
    양현종이라는 좋은 투수가 등판예정이고.. 그들의 타선은 예전의 빈아가 아니다.

    하지만 기타 양현종 에이스 와 맡붙는것보다는 기타 양현종 기타와의 승부는 해볼만 하지 않겠느냐는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류현진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고.. 양현종이 선발등판할 경기는 쉽지 않겠지만.. 

    에이스가 빠진 기아에게도 밀리는 투수진이지만 타선은 나름 괜찮아 보인다.
    에이스만 만나면 죽치는 타선이지만 기타 2명과 양현정정도라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리라 본다.

    내일 경기를 류현진이 깔끔하게 잡아준다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

    올시즌 기아와의 전적도 5승 8패로 나름 선전중이고..
    SK 4승13패  / 두산 2승12패1무 / 삼성 5승13패 / 롯데 3승13패와의 전적에 비하면 얼마나 좋은것이냐..

    힘내라.. 할 수 있다. -_-a

    그리고 혹시나 얻어 터지더라도 김상현, 최희섭에게 홈런을 쳐 맞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아시다시피 이범호 김태완이 지금 컨디션을 회복중이다. 홈런 1위가 사정권이라는 말이다. -_-;;;
    이런 시기에 상대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한다면 그야말로 병신짓.. 아니겠냐?

    충분히 승산이 있는 3연전이다 고춧가루와 검은 재와 똥물을 한번 거하게 뿌려보자..

    오늘도 모 사이트에서 유원상이 졸래 무서워요.. 김혁민도 무섭던데.. 라고 사람을 놀리는 기아 팬 놈을 봤더니 울화가 치밀었는데.... -_-;;;; 제발 좀 때려 잡아주시길...

    한화가 때려잡고 두산이 때려잡으면 끌어내릴 수 있다.. 화이팅 !



    어제 경기에서 양훈이 쳐 맞는것을 봤는데.. 기분이 영 안좋더군요..
    허유강이 어제 프로데뷔 첫승을 거두었는데..
    최근 3경기 연속 나왔고.. 6경기중 5경기를 등판한 기록지를 보니 답답합니다.
    마정길 양훈 황재규 정종민에 이어서 또 막 굴릴 선수 낙점인가요?
    양훈은 막굴리다 한번 빼끗해서 출장못했었는데 돌아온뒤로 다시 막 출장중이고... ;;;;
    그좋던 황재규도 막 굴리다 2군보내서 돌아왔는데 다시 막 쓰실 요량인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좌완원포인트로 쓴다면서 막 출장중이신 쿠옹도 있군요....

    정말 왜 이따위식의 운영을 계속하는건지 답답합니다. ..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tospring.egloos.com BlogIcon 박양
      2009.08.25 09:43

      훈이 쬠만 더 관리해줬어도 방어율 3점대 중반은 지켰을 텐데. 훈이 방어율 올라갈까봐 매번 각잡고 보다가 이제 포기했습니다. -_- 오늘 현진이 10승 꼭 달성했음 좋겠어요. 그래야 좀 앞으로 맘 편히 볼 수 있을 듯

      그나저나 두산 3승, 롯데 4승? 죽자 그냥.....

      • Favicon of https://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9.08.25 22:00 신고

        요즘에 감독의 관심사가 양훈에서 허유강으로 조금 넘어온것 같아요.. 오늘도 허유강 몸풀던데.. 나오지는 않았지만.. 징합니다. 한명만 공략하는 감독..;

        그나저나 기대와는 달리 오늘도 졌네요..
        간만에 기대에 부풀어 초 집중모드로 경기봤는데
        괜히 봤나봐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