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SK가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한화 투수 이태양이 SK로 가고, SK 야수 노수광이 한화로 옵니다. 

     

    대전에서 출발한 노수광이 광주를 찍고 인천을 돌아 다시 한화로 왔네요.

    이태양은 한화의 미래를 짊어질 투수중 하나로 손꼽혔는데.. 

    한화에서 반짝하고 사라졌던 투수들 처럼 불펜에서 굴려지다 트레이드 되었네요.

     

    한화는 투타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타격이 더 심각한 상태여서 타선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올시즌 한화 팀 타격 WAR은 -0.36입니다.

    투수는 그나마 양수로 0.72 , 불펜은 1.06 선발이 -0.34.

    올시즌 이태양의 모습은 1군에서 역할을 하기 힘들어 보이고.

    지금 상태의 이태양 정도는 대신할 투수들이 있으니.. 

    타선 보강을 위해서 트레이드 한 듯합니다.

     

    SK 역시 투타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인데.

    불펜진이 무너진 상태여서 투수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SK는 올시즌 블론세이브 10개로 리그 1위입니다. 

    노수광 포지션에 최지훈 선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노수광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듯합니다. 

    그런데 한동민을 제외하고 외야 사정이 썩 좋지 않은데.. 


    이태양.. 

    한화팬이 기대한 것을 생각하면 트레이드 된게 아쉽긴 하죠 

    류현진 이후 제대로된 토종 선발 없는 팀에..

    선발로 성공 가능 할 수도 있었던 투수였으니까요.

    2014년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이후에 더 성장하지 못했고.

    2018년 불펜으로 굴려지면서 망했죠.

     2018년 불펜 활약으로 한화가 10년만에

    가을 야구하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2019년에는 다시 선발 전환을 했어야 하는데

    2019년 1년을 버리더라도 그랬어야 했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쓰다가..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되버렸죠.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노수광

    노수광을 돌고 돌아 다시 한화로 왔네요

     

    한화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


    KIA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

     

    유창식은 범죄자

    김광수는 나름 쏠쏠하게 활약하다 은퇴

    오준혁은 돌아 돌아 SK

    노수광은 KIA에서 성장하여 활약 

     

    임준섭은 여전히 한화지만 못함

    박성호, 이종환 미미한 활약 은퇴 

     

    이중 가장 활약이 좋았던건 노수광이네요.

    노수광은 이후 다시 트레이드로 SK로 갑니다. 

     

    SK 이명기, 최정민, 노관현, 김민식

    KIA 이홍구, 노수광, 윤정우, 이성우

     

    포수난에 시달리던 KIA가 김민식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김민식 타격은 썩 좋지 않지만 수비에서 안정감을 가져왔고

    이명기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이며 

    2017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함.

     

    노수광 역시 SK에서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2018 SK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함.

    부상으로 한국시리즈에 참가하지 못했으나 팀은 우승 

     

    그리고 노수광은 이태양과 트레이드로 다시 한화로 옴

     

    이태양 통산 성적

    2014년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더 성장하지는 못함

    그래도 20대 중반의 나이였기 때문에 기대를 놓을 수는 없었음

    2018년 불펜으로 맹활약. 

    이때의 활약으로 한화는 가을야구를 하지만..

    이태양 본인에게는 이때의 활약이 독이 되었을지도 모름. 

    현재 상태는 매우 애매한 상태..

    한화에서 쓸 수가 없음.. 현재 이태양과 같은 애들이 한트럭 ㅠㅠ 

    패스트볼 구속을 끌어 올리지 못하면 살아남기 쉽지 않아보임.

    구질이 단순화 되었는데..  이를 변화하는 방법도 있을듯.. 

     

    노수광 통산성적

    한화에서 뭐 해볼 시간도 없이 트레이드 해버림

    즉전감(?)을 원하던 김성근이 추진한 트레이드

    SK에서 곧 활약하며 한화가 원했던 그 타자가 됨

    한화에 있었으면. 1군에 쓴다고 다 크는거 아니라며 퓨처스에 박아놨을듯.. 

    노수광 개인에게는 잘되었던 트레이드.

    KIA에서 포텐 터지고, SK에서 활약하고.. 성장해서 한화로 돌아옴

    문제는 2018년 정점을 찍고 2019시즌 부진했다는거.. 

    거기다 올시즌 5월은 매우 좋았는데 6월은 최악이라는거..

     

    5월에 345 찍던 타자가 

    6월에 010 전화번호가 됨.. 

    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이성열 

    김문호

    아... ;;; 노수광 한화 와서도 이러면.. 

     

    노수광 바로 등록되고.

    퓨처스에서 감각 조율한 이성열도 올라온다고 하는데.. 

    노수광이 분위기 좀 바꿔줄 수 있을지.. 

     


    한화는 이태양을 트레이드 했어도 불펜 투수는 많습니다.

    숫자만 많다는게 흠. 

    이태양정도 쳐 맞을 -_- 수준의 투수는 넉넉하죠.

     

    타선은 노수광이 가세하면 테이블 세터로 들어갈테니..

    정은원이 한숨 돌릴 수 있겠네요

    저는 정은원이 아직 상위 라인업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노수광 이용규가 1, 2번 들어가고. 정은원은 하위 타순으로 

     

    근데 이성열 약진행까지 올라오면 라인업을 짤 수가 없네요.

     

    노수광 좌익, 우익

    이성열 우익, 1루, 지명

    김태균 1루, 지명

    약진행 좌익, 지명

    호잉 우익

     

    자리는 1루 지명 좌익 우익 4자리인데 선수는 5명.

     

    노수광은 무조건 쓸거고 

    김태균이 나쁘지 않으니 굳이 뺄 이유가 없고.

    이성열, 약진행도 쓴다면 호잉이 빠져야 할듯. 

     

    그럼 

    1. 노수광(7)

    2, 이용규(8)

    3. 약진행(D)

    4, 이성열(9)

    5. 김태균(3)

    6. 정은원(4)

    7. 노시환(5)

    8. 최재훈(2)

    9. 조한민(6)

     

    약진행을 좌익수, 노수광을 우익수, 이성열을 지명으로 쓸 수도 있겠네요.

    이게 나을듯.. 이성열 수비는 정말 헬.. 약진행보다 더 못하는듯 ;;

    정말 고만고만하네요.. 

     

    호잉이 그래도 외국인 타자라서 연봉이 아까워 쓴다면. 

    송구는 그래도 살아있으니..

     

    그럼 김태균을 휴식(?) 차원에서 한번 빼거나.

    약진행, 이성열 중 한명이 벤치에서 시작. 

     

    근데 최원호 대행의 라인업을 보면
    분위기 바꾸기 위해서 퓨처스 애들을 주로 썼던 첫 두경기
    이용규 박정현 최인호
    이용규 정은원 최인호였고

     

    이후 
    정은원 정진호 이용규
    이용규 정은원 호잉
    이용규 정은원 김태균
    이용규 정은원 호잉
    이용규 양성우 정은원
    정은원 정진호 이용규

     

    이성열 약진행이 올라왔어도 기조를 유지한다면

    정은원 이용규가 노수광이랑 1~3번에 들어갈 수도 있어보이네요

     

    근데 LG 라모스 복귀한다던데 아.. 

     

    라모스  .375 .442 .777 1.219
    42안타 13홈런 31타점 

     

    김태균  .243 .338 .343 .680 
    17안타 1홈런 7타점  

     

    이성열 .226 .268 .302 .570
    24안타 2홈런 13타점

    최진행 .250 .333 .625 .958
    4안타 2홈런 4타점

     

    호잉 .207 .264 .345 .609 
    24안타 4홈런 14타점 

    라모스 13홈런 31타점
    김이최호 9홈런 38타점 

    -_- 비슷하네요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