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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김성근 선수가 없다는 말은 누워서 챔 뱉기나 마찬가지다. 자기의 능력 부족을 대놓고 인정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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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박정진 선발 이유, 투수가 없어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41468


저는 스포츠 종목을 막론하고 감독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자신의 무능력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선수가 없어서'라고 봅니다. 


선수가 없다. 감독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해서도 되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 부상 선수, 실력이 부족한 선수를 감안하면 선수가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그런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선수가 없다는 말 그 말 자체로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어쨋든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로 운영을 해야하는데.. 


매번 선수 탓을 하면 어쩌라는 것인지요. 


정말 선수가 없어서 뭘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스스로 무능력함, 


자신이 능력없음을 인정하고 물러나야 합니다. 


자신이 능력이 없는데도 그 자리에 앉아서 선수탓을 하면 선수가 고통받고 구단이 고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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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없다는 말 자체도 우습죠 

한화에 선수가 없는건 김성근이가 스스로 만든겁니다. 

당장 최근 운영만 봐도 마에스트리가 못한다고 선발 장민재를 금요일에 끌어다 썼고, 

그러다보니 일요일 선발에 구멍이 생기고.. 일요일 구멍이 생긴겁니다. 

금요일 승리를 했으니 된건 아닌가 할 수 있는데.. 금요일 승리는 장민재 등판과는 무관합니다. 

장민재는 3실점을 하였고, 한화가 역전한것은 타자들의 능력이 컸기 때문이죠..

어쨋든 장민재의 불펜 등판으로 일요일 선발 구멍이 생기니 그걸 메꿀 수 없어서 박정진을 씁니다.

박정진 선발도 얼마나 주먹구구식이였냐면 박정진이 부진하니 또 다시 장민재를 등판시킵니다. 

최악의 운영인거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투수가 없는게 아니라 투수가 없는것 처럼 쓰는겁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장민재를 활용이 지난해 김민우와 똑같습니다. 

김민우를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굴리다가 망가뜨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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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미친 혹사에도 불구하고 권혁과 송창식이 잘 버티고 있는 것을 보고.. 

권혁 송창식이 작년에 혹사가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생각과 달리 권혁과 송창식이 매우 잘하고 있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고 혹사가 혹사가 아니게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송창식, 권혁을 제외하고... 

박정진은 망가졌으며. 안영명을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김민우 역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금강불괴였던 정우람도 결국 등판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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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가 기억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이 글을 올려드립니다.

김성근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http://goo.gl/hf8Ydj


“난 지금까지 무슨 ‘타령’을 해보지 않았다. 인생 살면서 제일 싫어 하는 말이 ‘없어서 못한다,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 리더들을 보면 타령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선수가 없다, 긴장해서 못했다, 실수가 많았다 등등 타령을 하는 리더들이 눈에 띈다. 

런 말을 듣고 있으면 속에서 뜨거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리더는 10원짜리 살림도 100원짜리 살림처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선수가 없다고 타령만 하지 말고, 10원짜리 선수를 100원짜리 선수로 만드는 게 리더의 역할 아닌가. 

선수가 없다는 말은 누워서 챔 뱉기나 마찬가지다. 

자기의 능력 부족을 대놓고 인정하는 셈이다. 

선수들도 보고 듣는 눈이 있다. 자신이 따르는 리더가 ‘타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겠나. 

오히려 선수들은 그런 리더를 보면서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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