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시즌 전 캠프 때부터 50%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로저스, 심수창, 안영명, 배영수, 송신영, 윤규진 이태양에 외국인 투수도 한 명 없었다.
투수 7~8명이 이미 (전력에서) 빠져 있었다. 시즌 전 투수들에게 '4월 한 달은 투수 7~8명 쓸 테니 1회에도 바꿀 수 있다'고 선언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투수력이 관건이라고 봤다. 김 감독은 "어느 팀이든 당장 투수력을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다"고 걱정했다.
이태양, 심수창, 송신영은 작년에도 없었고, 로저스도 작년 전반기에는 없었습니다.
윤규진은 부상으로 1군에 없는 기간이 많았고요.
배영수는 있었지만 송은범과 함께 퀵후크 1순위 선수였죠.
원래 한화는 선수가 없었습니다.실력도 형편없었고요. 맞는 말입니다.
원래 꼴찌팀이였는데 감독이 무슨 책임이냐고 이야기하는 광신도들이 있어요.
근데 그거 알고 김성근은 감독 수락한거죠.
공짜인가요? 3년 20억입니다 무려!
이 팀 엉망이니까 어떻게 좀 좋은 팀으로 만들어 달라고
무려 3년 20억주고.영입한겁니다.
그냥 해설자처럼 이 팀은 이게 문제고, 저게 문제고 이래서 안되고 평가하라고
그 돈 주는거 아니라는 말입니다.
원래 꼴찌팀이였으니 지금도 꼴찌해도 감독은 책임 없는건가요?
원래 선수들 능력이 형편없었으니. 여전히 실력 형편없는 그대로 있어도 감독 책임 없는건가요?
원래 꼴찌팀이고, 선수들이 못하는거라서 할 수 있는게 없다면
김성근은 한화에서 3년 20억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돈만 받아가는 거네요?
그리고 김성근 보름을 자리 비웠다고 돌아와서는
자기 책임은 없는듯이 선수 탓하고 선수 핑계 대는군요.
선수가 없어??
이런 김성근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난 지금까지 무슨 ‘타령’을 해보지 않았다. 인생 살면서 제일 싫어 하는 말이 ‘없어서 못한다,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 리더들을 보면 타령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선수가 없다, 긴장해서 못했다, 실수가 많았다 등등 타령을 하는 리더들이 눈에 띈다. 그
런 말을 듣고 있으면 속에서 뜨거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리더는 10원짜리 살림도 100원짜리 살림처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선수가 없다고 타령만 하지 말고, 10원짜리 선수를 100원짜리 선수로 만드는 게 리더의 역할 아닌가.
선수가 없다는 말은 누워서 챔 뱉기나 마찬가지다.
자기의 능력 부족을 대놓고 인정하는 셈이다.
선수들도 보고 듣는 눈이 있다. 자신이 따르는 리더가 ‘타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겠나.
오히려 선수들은 그런 리더를 보면서 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