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의 행정은 정말 최악입니다. 

    특히 외국인선수와 관련한 규정은 정말 엉망이죠. 

    키를 제한했다, 제한을 없앴다가. 자유계약으로 갔다가, 드래프트로 갔다가.. 뭔 제도를 시도 때도 없이 바꾸는지.

    그러다 리그 평준화(?)를 위한답시고 한선수가 한소속팀에서 3년까지만 뛸 수 있게 제한하는 이상한 제도를 만들더니..

    이제는 또 다시 방식을 바꿔서 모두 없애고,, 다시 드래프트로 처음부터 뽑게하는 뻘짓까지.. 


    그 결과 모비스에서 3년을 뛴 라틀리프는 삼성으로 가게되었고, 

    동부에서뛴 사이먼은 SK로 SK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던 헤인즈는 오리온스로 갑니다. 

    (삼성에서 트레이드 되어)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리오 라이온스는 모비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전자랜드는 새로운 선수를 선발하였고, 전자랜드 주장을 했던 포웰은 KCC 선수가 되었죠.. 

    참 기가 막힙니다 증말.. 


    그리고 드래프트 결과를 실시간으로 기사로 쓰지 못하게 엠바고를 걸었다죠? 

    드래프트는 실시간으로 보는 맛이 정말 큰데.. 

    그나마 국내에서 열린게 아니라 드래프트는 새벽에 열려서 

    드래프트 기다린 사람이라면 정말 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 못하게 엠바고를 걸어서 엿을 먹이니.. 정말 답답.. 


    KBO의 행정을 보면 답답하다가도..

    KBL을 보면.. KBO는 정말 잘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2015-16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 삼성 - 리카르도 라틀리프(26, 199.2cm, 110.6kg)

    2순위 SK - 데이비드 사이먼(33, 203cm, 120kg)

    3순위 전자랜드 - 안드레 스미스(30, 198.2cm, 114.6kg)

    4순위 KGC인삼공사 - 찰스 로드(30, 200.1cm, 114.5kg)

    5순위 KCC - 안드레 에밋(33, 191cm 104.2kg)

    6순위 케이티 - 코트니 심스(32, 205.1cm, 108.3kg)

    7순위 오리온스 - 애런 헤인즈(34, 199cm, 88.6kg)

    8순위 LG - 트로이 길렌워터(27, 197.2cm, 122.2.kg)

    9순위 동부 - 로드 벤슨(31, 206.7cm, 114.6kg)

    10순위 모비스 - 리오 라이온스(28, 205.4cm 113.5kg)


     2라운드

    1순위 모비스 - 커스버트 빅터(32, 190.3cm, 107.9kg)

    2순위 동부 - 다쿼비스 터커(27, 190.3cm, 100.1kg)

    3순위 LG - 맷 볼딘(27, 191.5cm, 105.8kg)

    4순위 오리온스 - 조 잭슨(23, 180.2cm, 77kg)

    5순위 케이티 - 마커스 블레이클리(27, 192.5cm, 103.2kg)

    6순위 KCC - 리카르도 포웰(32, 196.2cm 98kg)

    7순위 KGC인삼공사 - 프랭크 로빈슨(31, 188.3cm, 100kg)

    8순위 전자랜드 - 알파 방구라(35, 191.1cm, 94.9kg)

    9순위 SK - 드웨릭 스펜서(33, 187.2cm, 76.4kg)

    10순위 삼성 - 론 하워드(33, 188.5cm, 85.4kg)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