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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 선수들의 능력이 떨어져서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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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막판 반짝, 후반기 첫 경기 대 역전승을 했던 한화가.. 


후반기 2번째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하더니 어제 경기에서 또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비난의 타켓은 선수, 그리고 감독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한화 선수들의 능력이 떨여저서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없다며, 감독 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선수들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걸 감독이 어찌할 수 없다는건데요.. 


정말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독은 무노동, 봉사직이 아닙니다. 계약금과 연봉을 수억씩 받는 고액 연봉자예요. 


김응용감독만해도 연봉이 3억이나 됩니다. 


연봉 3억을 받는 사람이 이 기업은 쓰레기라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한다면 그 사람 목이 남아나겠습니까? 


한화가 강팀이 되지 못하는것 우승을 못하는것 가을 야구를 못하는것은 가지고 감독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우승을 시키기에, 가을 야구를 하기에는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역대급 승률을 기록하고, 매년 꼴찌를 도맡아 하면서, 시간이 가도 젼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것은 


감독의 잘못이 맞습니다. 


김인식 말년, 한대화 , 김응용까지 이어지면서 한화에 남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팀은 꼴찌인데 한경기에 올인하다 선수들만 박살났고, 제대로된 선발 하나 구하지 못했으며. 


수비수들의 모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선수만 먹튀가 있는게 아닙니다. 감독도 먹튀가 있어요. 김인식 말년과 한대화 김응용은 연봉만 먹고 팀을 초토화시킨 먹튀입니다.


애초에 선수단이 구려서 한화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면. 한화를 키워볼 능력이 안된다면 감독직을 고사했어야죠. 


계약금 받아먹고, 연봉 받아먹고. 감독직을 수락해서 팀을 다 망쳐놓고는 선수단이 구려서 할 수 있는게 없다? 


최소한 팀의 감독을 맡았으면 팀을 우승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수비진을 개선한다던가, 타선을 강화한다던가, 선발진을 구축한다던가. 


뭘 하나라도 남겼어야죠.. 


아무것도 한것 없이 없는 살림 거덜내놓고,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무능력도 이런 무능력이 없는거죠.. 


한화가 우승,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강팀이 되지 못하는건 감독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이건 감독 구단 코치 스카우트 선수들 모두의 책임이죠. 


하지만 한화가 역대급 승률을 기록하고, 말도 안되는 실수를 반복하는건 감독의 책임이 맞습니다.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김태균, 수비가 불가한 이용규를 라인업에 넣어서 선수 활용의 폭을 좁힌것 감독이 한겁니다. 


김태완을 우익수에 세우고, 송광민의 유격수를 고집하고, 이학준을 유격수 3루수 2루수로 뺑뺑이 돌리고, 감독이 한겁니다.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없긴 왜 없습니까.. 팀을 이렇게 망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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