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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국대축구

홍명보의 의리, 대안이 없는 수비형 원톱 스트라이커는 내일도 선발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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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의 의리는 정말 의리의리하네요..

홍명보의 발언을 보건데 내일 벨기에전에서도 박주영선수가 선발 출전할 모양입니다.

홍명보는 2경기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하지 못한 박주영을 여전히 두둔하고 기용할듯한 인터뷰를 했네요..

박주영 빠들은 듣도 보도 못한 수비형 스트라이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박주영 빨기를 멈추지 않고 있고요.. 

기자들 역시 박주영밖에 없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 

해설자들까지 박주영이 낫다는 요상한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이 사람들의 주장에는 그에 맞는 논리가 없습니다. 

그냥 박주영이 잘해줄거라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합니다. 




2경기를 완벽하게 말아먹은 박주영을 비난했더니. 

스트라이커가 득점, 공격(슈팅)이 전부는 아니라고 쉴드를 칩니다. 


박주영이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을때.. 

고작 1경기일 뿐이고, 풀타임 소화할 체력이 안된다며 득점이 전부가 아니라고 비판했을때는 

역시 스트라이커는 득점으로 말하는 거라며.. 골이 전부라고 하던 박빠들이.. 


이제는 스트라이커가 점수가 전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공격은 미진했지만 수비에서 공헌을 했다고 합니다. 허 참.. 


물론 스트라이커가 수비에도 공헌을 하면 좋죠. 하지만 이는 공격이 우선된 다음에 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슛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격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스트라이커가 뭐가 잘한다고 두둔을 하고 쉴드를 치는겁니까? 

그렇게 잘난 스트라이커를 풀타임은 커녕 후반전 초반에 교체하나요?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도 아닌데요? 


스트라이커가 아무것도 못하고 조기 교체 당했는데도.. 

수비형 스트라이커라는 듣도 보도 못한 말로 박주영을 빨아대는걸 보니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앞으로 수비는 못하는데 공격력은 나름 괜찮은 공격형 풀백, 

수비는 자동문인데 공격력인 꽤 있는 공격형 자동문 골키퍼도 나오겠습니다. 




홍명보는 한국팀의 승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오직 박주영이 어떻게든 걸려서 한골만 넣기만을 기대해서 비난을 조금이라도 면피하려는 꼼수만 보이고 있죠. 

박빠들도 마찬가집니다. 경기를 완전히 망쳐버려서 한국을 전셰게의 조롱거리로 만들어 버린 감독과 선수를 그저 쉴드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경기에서까지 나와서 공격 포인트만 올리기를 기도하고 있죠.. 

그것으로 또 열심히 쉴드를 치겠죠..


지난 2경기 수비형 스트라이커라며 두둔하다가.. 공격포인트라도 올릴라 치면 역시 박주영.. 밖에 없다면서 

똥꼬를 열심히 빨아 제끼겠죠.. 참나.. 




그리고 박주영 빠돌이,기자, 해설자들이 박주영을 쉴드치려다 보니 엄한 김신욱을 비하하게 됩니다.

김신욱이 벨기에전에서는 못할 수도 있으니까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알리전에서는 알제리의 체력이 떨어졌고, 엘제리의 체격이 상대적으로 약하니까 김신욱이 통했답니다.

하지만 벨기에는 체격도 우수하고, 체력도 빵빵한 상황이니 김신욱이 활약 못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추측으로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론이 그러니까 박주영을 써야지 랍니다... ;;;;

김신욱의 못 할 수도 있으니까, 2경기를 완벽하게 말아먹은 박주영을 그냥 써야한답니다. 


A 라는 참고서로 공부해서 시험을 쳤는데 한문제도 나오지 않아서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 다음 시험에 다시 A 참고서로 공부를 했는데 한문제도 나오지 않아서 또 시험을 망쳤어요.

B 참고서로 바꿔서 공부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에이, B참고서에서 안나오면 어떻해요? 라며 .. 

2번이나 시험을 망쳐버린 A참고서로 다시 공부하는 멍청한 짓거리입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나오겠지, 라고 합니다. ;;;;


왜 박주영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김신욱등 다른 한국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혹독한 평가를 내리는 겁니까? 




김신욱이 벨기에전 선발로 나와서 망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김신욱은 망하면 안되나요?


박주영은 2경기를 말아먹고도 똥꼬를 그렇게 빨아대면서.. 

김신욱이 경기를 말아 먹을 수 있으니 안된다는건 어불성설아닙니까? 

왜 박주영은 경기를 다 망쳐도 되고.. 다른 선수는 안되는 겁니까? 


왜 박주영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김신욱등 다른 한국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혹독한 평가를 내리는 겁니까? 


박주영의 실패는 사실이고, 
김신욱의 실패는 추측일 뿐인데요.. 

결론을 박주영에 맞춰놓고 시작하니 중간 과정이 엉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박빠들은 정신 승리 하기 바쁘고.. 기자놈들 역시 마찬가지이며.. 
같은 대표팀 선수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있죠.. 

이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인지..
홍명보 조기축구회 박주영 팬클럽인지 알 수가 없어요.. 

박주영이 하나 얻어걸려서 공격 포인트 기록해서.. 
변명거리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언플중인 홍명보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박주영의 똥꼬를 핥아주고 있는 박빠들.. 

경기력이 형편없는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박주영과 홍명보를 두둔하는 한심한 기자들. 
그리고 형편없는 경기력인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말도 못하는 해설자 같지도 않는 인간들..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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