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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4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개막전 시구자,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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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엔트리가 올라오면 글을 쓰려고 했는데. 

KBO에 엔트리가 올라오지 않네요.. 보통 이맘때쯤되면 개막전 엔트리가 올라와야하는데 늦는군요.


개막전 선발투수와 시구자, 중계방송에 대해서만 올립니다.


2014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3 성적

2014 시범경기 성적

원정

경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LG

김선우

17

5

6

0

5.52

2

1

0

0

3.6

두산

니퍼트

19

12

4

0

3.58

2

1

1

0

8

사직

한화

클레이

-

-

-

-

-

3

1

0

0

4.5

롯데

송승준

29

12

6

0

3.76

2

1

0

0

5.59

문학

넥센

밴헤켄

29

12

10

0

3.73

2

0

0

0

6.75

SK

김광현

25

10

9

0

4.47

2

1

0

0

1.35

대구

KIA

홀튼

-

-

-

-

-

3

1

0

0

2.25

삼성

윤성환

27

13

8

0

3.27

2

0

1

0

9


잠실 LG 김선우 vs 두산 니퍼트 


역시 가장 충격적인 곳은 잠실입니다.이미 미디어데이에 공개가 되었지만 다시봐도,

2011년 니퍼트와 두산의 원투펀치를 형성했던 김선우가 적이되어 두산의 타자를 겨냥(?)합니다. 

지난 2년간 좋지 못했는데요. 김선우는 반등할 수 있을까요?

두산 에이스 니퍼트는 지난해 잔부상에 시달리며 규정이닝도 채우지 못했었는데요.

나오는 경기에서는 꼭 제몫을 해줬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의 아쉬움을 올시즌 달랠 수 있을까요? 


2014시즌 기록은 시범경기 성적입니다. 


김선우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LG210005-5121223.601.20-
2013두산17560060 1/3966776202541375.521.573
2012두산286900163 1/3258918213634991824.521.3714
2011두산2816710175 2/3270218812894168613.131.2718
2010두산2813600154 2/32585163121285877694.021.3816
2009두산29111000148246517618895493845.111.518
2008두산216700101 2/315561263462462484.251.479
총계151574510803 2/312863912644352514323814.271.4068

니퍼트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두산211009-103106888.001.67-
2013두산1912400118194610871043852473.581.2012
2012두산291110001943027156151267670693.201.1520
2011두산2915600187311815081507461532.551.1419
총계773820004998091414303801881831693.051.1651

사직 한화 클레이 vs 롯데 송승준


한화와 롯데가 4년 연속 개막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징글 징글.. 3연 연속 롯데의 승.. 

이말은 즉, 한화가 개막전에서 계속 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클레이 


올시즌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해 더블A 6승 3패 3.46 75.1이닝 / 트리플A 5승 2패 2.49 83.0이닝이였습니다.

이닝당 삼진이 더블A 7.05 , 트리플A 5.53이였습니다. 

삼진이 많은 선수가 아니라 맞춰잡는 유형인데, 참을성이 꽤 많은 한국 타자들이 버텨낸다면 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9이닝당 볼넷이 2.03(더블A) 1.52(트리플A)로 아주 적은편이라 타자들을 잘 꼬셔낼 수 있다면 쉽게 갈 수도 있겠고요. 

역시 제구력이 관건 한국프로야구 스트라이크 존과 공인구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중요할듯합니다. 


송승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입니다.

이말은 즉, 한화가 3년째 개막전에서 송승준을 만나고 있다는 말. 

꾸준함의 대명사 송승준, 벌써 6년째 150이닝 이상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5년간은 160이닝이상을 투구!

송승준은 분위기를 많이 탑니다. 기복이 있어요.

한화 입장에서는 초반에 공략을 해줘야 할것이고. 송승준은 초반 분위기를 잘 넘겨야겠죠.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롯데210009 2/3-9373865.591.14-
2013롯데2912600167 2/32917171111336874703.761.4013
2012롯데28711001632723158121176573603.311.3215
2011롯데30131000172 1/32951181171266684804.181.3918
2010롯데27146001682715156201136990824.391.2914
2009롯데2913800167 2/32732175251047692884.721.4513
2008롯데2612700153 1/3252115471147678643.761.4614
2007롯데255500117194011513765552503.851.4010
총계19476530011091849911101057834755434944.011.3997

문학 넥센 벤헤켄 vs SK 김광현


잠실이 가장 충격적(?)이라면 가장 흥미로운 곳은 문학입니다.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과 리그 최강의 넥센 히어로즈 타선의 진검 승부가 흥미 진진합니다. 

김광현이 4년만에 화려하게 부활 할 수 있을까요? 


벤헤켄


한국프로야구 벌써 3년차입니다. 

2년간 나이트와 넥센의 선발진을 잘 이끌어줬죠.

첫해보다 지난해 시록이 다소 부진하긴했지만 여전히 좋습니다.

시범경기 성적이 헬~ 이긴 한데.. 에이스들에게 시범경기는 그냥 시범경기일 뿐이죠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넥센200008-12285766.752.00-
2013넥센29121000161 2/32795178111376878673.731.4616
2012넥센28118001702798166161326368623.281.3316
총계57231800331 2/35593344272691311461293.501.3932
김광현

4년만에 에이스 귀환을 노립니다. 어느때보다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다고 합니다. 

첫 상대가 최강 타선 넥센이네요. 첫 스타트를 잘 끊는다면.. 김광현의 시대가 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SK210006 2/3-5173211.351.20-
2013SK25109001332273128121027272664.471.479
2012SK16850081 2/31322859653844394.301.484
2011SK17460074 1/31317706614745404.841.555
2010SK3117700193 2/33129153131838956512.371.2220
2009SK2112200138 1/32199121141125746432.801.2616
2008SK2716400162253812791506550432.391.1718
2007SK203700771324805524535313.621.575
총계15770400086014102764687254133483133.281.3477
대구 삼성 윤성환 vs KIA 홀튼

가장 투수력이 풍부한 삼성은 윤성환이 개막전선발로 나섭니다. 
 KIA의 선택은 홀튼이였네요 
호랑이가 사자만 만나면 영 힘을 쓰지 못했는데요. 새로운 외국산(?) 호랑이로 사자를 요리할 수 있을까요? 

윤성환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 벤덴헐크 차우찬등 외국인선수 한명을 DL보내놓고도 선발 자원이 좋습니다. 
삼성이 최강인 이유에 다들 오승환(지금은 떠났지만)을 필두로 불펜의 힘이라고 생각들 하시던데.
전 안정적인 선발의 힘이 더 크다고 봅니다.

모두가 삼성의 7회 이후 리드시 승률에만 감탄하는데. 
7회까지 리드를 했다는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더군요. 
천하의 삼성도 7회까지 리드를 당하는 경기를 뒤집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기고 있어야 오승환이건 안지만이건 출동할 거 아닙니까.

그런면에서 안지만 오승환에게 바통을 잘 넘겨준 선발진의 힘에 주목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되도 안하게 선발투수를 불펜으로 돌리지 말고 일단 선발 강화부터 합시다. 

이야기가 옆으로 새버렸는데. 윤성환은 괜찮은 선발 자원가운데서도 괜찮은 선발투수죠 
윤성환이 특급 에이스로 평가 받지 못하는 이유는 160이닝을 다시 던지는데 4년이나 걸렸기 때문이죠 
꾸준함의 부족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어쨋든 지금 윤성환은 에이스

시즌소속경기세이브홀드이닝투구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평균자책WHIPQS
2014삼성201018-13362889.001.88-
2013삼성2713800170 2/32749167161224169623.271.2017
2012삼성19960011417331126813036362.841.2113
2011삼성2414500137 1/321961518833362543.541.3211
2010삼성28360180 2/3136410412542155535.911.524
2009삼성3014500166 2/32654163191314483804.321.1815
2008삼성35101102135 1/3224113281025266593.921.317
2007삼성36300843 1/37252424318651.040.950
2004삼성564711767-607714141364.841.42-
총계2557048128915-913786872804183853.791.26



홀튼

KIA의 선택은 양현종이 아닌 홀튼이였습니다.
홀튼은 메이저리그 보다 일본야구에서의 활약이 좋았던 투수입니다. 
2011년에는 일본프로야구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었죠.
지난 2년간 다소 부진했다고 하는데도.. 12승과 9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좋지 못했다고 하지만 3.73의 나름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했죠. 
홀튼이 일본에 이어 한국무대까지 점령할 수 있을까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잠실 LG 두산

스피드 스케이팅500m 금메달 리스트 이상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개막전 시구

정치인 출신으로 개막전 시구를2회 이상 한 사람은 박철순 前OB베어스 선수와 이상화 선수 두명뿐임


사직 한화 롯데

허남식 부산시장

개짜증.. 


대구 KIA 삼성

‘응답하라1994’ 삼천포 배우 김성균

 

문학 넥센 SK

201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 인천시청 태권도팀 소속의 김유진 선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초정했다고 하네요 


SK, 넥센이 시구자 선정이 나름 괜찮은것 같더군요.

사직은 최악임.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방송 안내


프로야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편성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상파 3사 모두 개막전 중계


프로야구 개막전 3월 29일 14시 00분


한화 롯데 사직

한화 롯데 중계방송 KBS2


KIA 삼성 대구

KIA  삼성 중계 방송 SBS


LG 두산 잠실

LG 두산 중계 방송 MBC


넥센 SK 문학

넥센 SK 중계 방송 SBS스포츠


인터넷 중계 

프로야구 인터넷 중계에 다음이 가세했습니다. 

다음팟 플레이어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웹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네이버가 좀 더 편리하긴 하던데.. 

화질은 다음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하더군요. 


다음팟플레이어를 설치하면 웹 접속 없이

프로그램 실행 후 모드 -> 프로그램에서 중계를 선택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좌표) 네이버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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