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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국제배구

월드리그 3승 9패로 마무리.. 본선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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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끝났군요..

정확히 말하면 결승라운드가 남았으니 월드리그가 끝난건 아니고, 한국팀 일정이 끝난것이겠네요.
처음에 쿠바를 잡고, 프랑스를 연파하면서 기분좋게 3승을 하며 시작했는데요
이후 8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마무리를 하고 말았네요.. 계속 패했고, 그것도 거의 일방적으로 패하다보니..
글 쓸 마음도 없어서 그만 뒀었는데요.. 종료가 되었으니 정리하는 글을 올려야할것 같아서 올렬봅니다.

한국은 대륙간 라운드를 3승 9패로 마쳤고, 조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16개 팀 가운데서는 13위에 올라서 월드리그 본선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좀 어이가 없었던것이. 사실 15위와 16위가 월드리그 플레이오프로 강등되게 되어 있습니다.
15위는 1승의 일본, 16위는 전패를 기록한 푸에르토리코였는데요
일본이 지진 여파로 전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뤘다면서 특혜를 줘서 성적에 관계없이 본선 잔류를 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14위가 탈락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되었는데요
한국은 계속된 연패로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에 패할경우 자칫 14위로 추락 플옵을 다시 거쳐야하는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실제 한국은 프랑스에 패하면서 승점 10점에 그치면서 승점 11점이 된 프랑스에 조 3위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어죠.
헌데 다행스럽게도 한국, 프랑스와 잔류권 싸움을 하던 B조의 포루트갈이 마지막 경기를 패하면서 승점 9점에 그치고 맙니다. 그래서 한국은 13위로 마무리 하며 본선 잔류를 확정짓게되었습니다.

대륙별 라운드 최종 순위


결승라운드 진출국
개최국 폴란드
조1위 브라질 러시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조2위(상위 3팀) 쿠바 불가리아 (미국 혹은 세르비아)

결승 라운드 개최국 폴란드가 조 3위를 하면서 조2위 국가중 상위 3팀만이 결승 라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바와 불라가리아의 결승라운드 진출을 확정되었습니다.
미국이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 마지막 한장의 티켓이 미확정적입니다.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이 승리를 하게되면 승점 22점이 되면서 세르비아(21점)을 넘어서게 되서 미국이 결승라운드에 진출합니다. 하지만 패하게되면 세르비아가 진출하게됩니다. 2:3으로 패하게되면 21점으로 동점이되지만 세트비율, 포인트비율에서 앞서는 세르비아가 앞서구요, 1:3 0:3으로 패하면 승점에서 1점차로 세르비아가 앞서게됩니다. 허나 미국이 패할 가능성은 정말 낮아보입니다. 상대가 최약체 푸에르토리코거든요. 푸에르토리코는 이번대회 11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약체입니다.



월드리그 5-6주차 국가대표 엔트리

구 분
성 명
NAME
생년월일
NO
신장
체중
위치
소 속
단 장
김찬호
KIM, CHAN-HO
 
 
 
 
 

대한배구협회

감 독
박기원
PARK, KI-WON
 
 
 
 
 
대한배구협회
코 치
김경운
KIM, KEUNG-UN
 
 
 
 
 
대한배구협회
트레이너
김경훈
KIM, KYOUNG-HOON
 
 
 
 
 
현대캐피탈
의 무
오재근
OH, JAE-KEUN
 
 
 
 
 
협회의무위원
재활
트레이너
한정호
HAN, JEONG-HO
 
 
 
 
 
JDI 스프츠
클리닉
전력분석
김달호
KIM, DAL-HO
 
 
 
 
 
LIG손해보험
선 수
한선수
HAN, SUN-SOO
85.12.16
2
189
80
S
대한항공
 
권영민
KWON, YOUNG-MIN
80. 7. 5
3
190
82
S
현대캐피탈
 
전광인
JEON, KWANG-IN
91. 9.18
4
193
75
L
성균관대학교
 
여오현
YEO, OH-HYUN
78. 9. 2
5
175
70
Li
삼성화재
 
이선규
LEE, SUN-KYU
81. 3.14
7
199
89
C
현대캐피탈
 
곽승석
KWAK, SEUNG-SUK
88. 3.23
9
190
81
L
대한항공
 
윤봉우
YUN, BONG-WOO
82. 1.20
10
199
88
C
현대캐피탈
 
김정환
KIM, JEONG-HWAN
88. 3.23
12
196
94
R
우리캐피탈
 
최홍석
CHOI, HONG-SUK
88. 6.26
13
195
80
L
경기대학교
 
신영석
SHIN, YUNG-SUK
86.10.04
18
198
92
C
우리캐피탈
 
이강주
LEE, KANG-JOO
83. 6.30
19
185
75
Li
우리캐피탈
 
김은섭
KIM, EUN-SEOP
89. 6.15
20
211
94
R
인하대학교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정예맴버도 아닌 어려운 상황에서 선전해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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