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본선, 아시아 진출 국가는 한국 일본 호주.
    오늘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전(아.. 길다.) 각 조별 마지막 경기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각 조의 1위팀은 A조 호주. B조 한국. C조 일본. 이였습니다.

    ○ 호주.
    호주는 2위 카타르와 승점 3점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북한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북한과 무승부만 기록해도 카타르-레바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패할경우 카타르가 승리하면 골득실에서 밀려서
    본선행이 좌절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반 초반에 북한에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5분 동점골을 기록.. 카타르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짓습니다.

    ○ 한국
    호주보다 급한 상황이였습니다.
    2위 바레인과 승점 1점차에 불과했고.. 맞대결이였기 때문이였죠.
    패할경우 바로 짐풀고 집으로 돌아가서 바로 옆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축구를
    티비로 봐야하는 급한 상황이였다는..
    다행스럽게도(다행이란 말을 해야할정도라니..)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중국행을 확정짓습니다.
    경기내용이야.. 말안해도 다 아실듯..

    ○ 일본
    일본은 한국 보다도 더 급한 상황이였죠
    일본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2위 사우디아리비아와 승점 1점차에 불과했고
    맞대결이였습니다.
    한국보다 더 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상대가 강팀 사우디였기 때문이라는..
    일본의 경우도 사우디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중국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세국가는 마지막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모두 올림픽 본선행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서 약속이나 한듯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답답한 한국축구.
    어쩌다 한국축구가 이렇게 맥을 못추게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참.. 깝깝스럽습니다.
    그래도 바레인 시리아 우즈벡정도는 가뿐히(?) 이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시아에서 일본 사우디 이란 호주에.. 많이쳐서(?) 이라크 카타르(?)
    정도빼고는 가볍게 이겨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긴장하고 봐야되다니.. ;;;
    제가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봅니다..
    제가 축구를 잘 안본 사이에 아시아국가들의 수준이 올라온건가요?

    ○ 그래도 올라갔으니.
    그래도 본선에 올라갔으니..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답답스러워해도.. 또 응원해드릴께요 ^^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