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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KIA 5위 지킬 수 있을까? 역전을 노리는 미라클 두. 그리고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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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현재 프로야구는 

SSG , 키움 LG 3강

kt KIA 2중

두산 롯데 삼성 NC 4약

구도로 진행중입니다.

 

kt 버티는 와중에 KIA 힘이 빠지면서.. 

2중 구도에 균열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3강과 kt, KIA와 4약팀 간의 차이는 

여전히 꽤 멀어보이지만.. 

 

위기를 넘긴 1위 SSG

압도적 페이스 유사 프로 이글스의10위

자리 외에는 어떤 자리도 확신 할 수 없어보입니다.

 

6월 4일 이후 선두 SSG와 승차표입니다.

한칸 = 0.5게임차.

중하위권 이야기라 키움 LG는 뺐습니다.

 

6월 4일 KIA가 LG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 앉았지만. 

5위권과는 4게임차 여유(?)있어 보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KIA는 SSG, 키움, LG와 함께

4강에 어울리는 팀이였죠. 

 

하지만 6월 하반기부터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7월 2일 결국 kt에 공동 4위 자리를 허용하고 맙니다. 

 

그리고 바로 kt에 4위 자리를 내주고.

KIA의 자리는 지금까지 5위입니다.

7월 3일  KIA와 6위권과는 3.5게임차

 

KIA는 kt에 4위를 내줬지만

kt와 간격을 유지한채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섬 롯데 두산은 나름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6~8위를 오갔죠. 

 

한화와 이별한 NC가 야금 야금 올라오며(?)
어느새 하위권에 붙었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롯데가 불꽃을 피우며 

하위권 대장으로 전반기를 마감합니다.

 

삼성의 연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전반기 마감.

 

KIA와 롯데의 승차는 4.0게임

 

 

후반기 

중위권 수문장 KIA와 

하위권 대장 롯데가 맞대결합니다.

KIA의 스윕승.

 

롯데는 전반기 막판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며

KIA에 완패 내려 앉습니다.

 

5위 - 6위 4게임차에서 7게임차로 벌어집니다.

 

삼성은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며 

NC에게 역전, 9위까지 추락합니다

 

하위권 대장이 두산으로 바뀝니다.

7월 20일 KIA와 두산의 승차는 6.5게임.

 

 

후반기 출발이 좋았던 KIA는

이후 주춤하면서 

2경기이내로 유지하던 kt와 승차가

3게임차로 벌어지더니..

이제는 4게임차까지 벌어졌습니다.

 

그 사이 하위권 대장 두산과 승차는

4.5게임차로 줄어 들었습니다. 

 

7게임차가 4.5게임차로 순식간에 줄었으니

또 금방 승차가 줄어들것 같지만

 

또 그렇지는 않은것이..

6월 4일 4위였던 KIA와 중하위권 승차는 4~5게임차

후반기 시작 후 7게임차까지 벌어졌던것이

다시 줄어든것에 불과 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4점차 리드 상황이

동점이 허용했다고

경기를 지는건 아니듯이.

 

승차가 최근 다시 좁혀졌다고 

순위가 막 역전 되거나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KIA가 본인 승률인 5할 승률만 기록해주면

두산이 역전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KIA가 잔연 경기 5할 승률을 기록한다면

72승 71패 1무가 됩니다. 승률 0.5035

 

42승 50패 2무인 두산이 역전하려면

잔여 50경기에서 30승 20패를 기록해야합니다.

72승 70패 2무가 되어야 역전이 되니까요.

시즌 승률 0.457을 두산은

남은 경기에서 승률 0.600을 기록해야합니다

승률 6할은 시즌 3위 LG의 승률이죠.

결코 쉽지 않은 승률입니다. 

 

문제는 KIA의 하락세입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

두산은 최근 6승 4패 

 

하락세를 얼마나 빨리 멈추고 반등하느냐가

5위 싸움의 키가 될듯 합니다.

 

롯데, 삼성, NC는 현실적으로 거리가 멀지만

아직 포기 할 단계는 아닙니다. 

 

싱거워 보일것 같았던 5위 싸움이

2위 싸움만큼 치열해 질 수 있을까요?

 

물론 10위는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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