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PGA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최종 순위
하타오카 나사가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4언더파를 기록하며 5타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는 박인비 공동 3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최혜진 김세영 최운정 강혜지 선수가 나란히 6위를 차지했습니다.
컷 통과한 한국 선수 성적.
박인비 공동 3위
최혜진 김세영 최운정 강혜지 공동 6위
지은희 공동 17위
고진영 공동 21위
박희영 공동 48위
류소연 공동 59위
박성현 공동 68위
신지은 공동 71위
고진영 선수는 3라운드 15번 홀까지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선두였으나
16번 홀 보기를 범하며
버디를 기록한 하타오카와 2타차로 벌어졌고
17번 홀 쿼트러플 보기로 무너졌습니다.
세컨샷이 그린을 넘어 도랑으로 떨어졌는데.
벌타를 받지 않고 탈출을 두번 실도했으니
모두 실패한 후 결국 샷을 포기.
벌타를 받고 여섯번째 샷만에 온그린하며
최종 4타를 잃고 맙니다.
파이널 라운드
3라운드 후반 충격이 남았는지
시작부터 보기를 범했고.
7번홀 더블보기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11번홀 한타 만회했지만.
17 18번홀 연속 보기로 최종 2언더파로 마무리.
3라운드 17번홀 무리하지 않고
벌타를 받고 순리대로 진행했다면
네번째 샷 온그린 후
더블보기로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잘하면 보기로 막을 수도 있었겠죠.
더블 보기로만 막았어도.
8언더파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파이널 라운드 좀더 편하게 할 수 있었겠죠.
하타오카 나사가 흔들림 없은 경기를 해서
역전을 어려웠다고 해도.
탑3 이내 진입을 가능했을 겁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시도 자체가
대단하게 느겨지기도 합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당연히 벌타 받고 하는게 순리라고 생각하지만
1인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내고는 하니까요..
무리한 시도였고.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순위도 왕창 미끄러졌지만
그런 시도가 영화라고 해도
믿지 못 할 모습을 만들어 내는거라
생각합니다.
믿지 못할 플레이를 만들어낼
과정이였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4월 29일 새로운 대회가 열립니다.
2022 LPGA 팔로스 베르데스 챔피언십
대회장소 : Palos Verdes Estates, CA
총상금 : $1,500,000
JTBC GOLF 중계안내 LIVE
1R 4.29(금) 아침 07:30
2R 4.30(토) 아침 07:15
3R 5.01(일) 아침 06:45
FR 5.02(월) 아침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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