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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꼴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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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말을 쓰지 않기를 바랐건만.. 결국 다시 내려오고 말았다.
독수리는 여전히 사자의 밥이였으며 승리에 굶주린 곰의 식량일 뿐이였다.
최악의 홈런을 기록중인 삼성타자를 홈런타자로 만들어주었으며
비실비실한 두산의 선발투수를 최강의 선발투수로 만들어주었다.

별명도 없고 텔미도 없고 꽃은 아프고 광민이도 없는 타선을 가진 이글스의 타자들이 할 수 있는건 몇개 없었고
심판이 지배하는 경기에서 류현진이 할 수 있는것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은하지만
그래도 꼴화가 마냥 반갑지는 않다.

주전선수의 부상을 백업선수에게는 기회고 했건만 개뿔 그딴것 없는 한심한 타자들도 눈쌀을 찌뿌리게하고
심판의 계속된 오심에도 어필한번 제대로 하지 않는 코칭스텦이 심판의 경기 지배로 어려움을 격은 투수탓만을 하는것을 보면 씁쓸하기까지 하다.

어쨋거나 우리는 꼴화이글스가 되었으며 이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올스타 투표에서조차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것을 보면 올해는 꼴하이글스를 해야하나보다.



팀성적 당연히 꼴찌다.
무승부를 패로 기록하면서 롯데보다 게임차는 적은데 꼴찌가되었다.
무슨상관인가 오늘부터 꼴찌하나 내일부터 꼴찌하나 꼴찌가 되는건 기정사실인듯한데



올스타 투표
한화는 포수 2루수 유격수 외야수까지 총 4개부분 꼴찌를 달리고 있으며
12명중 3명을 뽑은 외야수의 나머지 두명은 꼴찌앞(11위)와 9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스 류현진과 별명이도 3등에 그치고 있으며 텔미역시 4등같은 3등을 달리고 있다.
유일하게 꽃만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꽃이야 진리니까.. 

꼴찌 4명 꼴찌앞 4명 꼴찌같은 9위 1명
1위 한명 OTL......

팀도 꼴찌 인기도 꼴지..
우리는 꼴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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