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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감독(한용덕)이 이길 생각이 없는데.. 경기에 지는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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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키움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 

승패마진이 -3이 되었습니다.


오늘 패배는 한화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낸 경기였습니다.


1. 잘못된 토종 선발 로테이션 중 한명인 박주홍 계속 투입. 


한화는 아니 한용덕감독은 시즌 출발부터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고 국내투수 3명을 5선발 경쟁을 해야하는 애들로 채워 넣었거든요

김재영, 김성훈, 박주홍. 이 투수들은 5선발 경쟁을 해야하는 투수지 선발 한자리씩 줘야할 투수가 아닙니다. 

그런데 한용덕은 그런거 없고. 그냥 한자리씩 다 줍니다. 


한화는 이렇게 KBO를 만만히 보고 선발을 준비한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류현진 이후 제대로된 선발 투수 하나 없는 한화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선발투수를 준비했어야 했어요.

모든 투수를 총 동원해서 한명의 토종 선발을 만들었어야 한다는거죠

마무리 정우람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의 선발을 고려했어야 했습니다.


송은범(김성근 시절 귀족 선발로 엉망이었으나.. 지난시즌 달라졌으니)

이태양, 박상원 전부 선발 전환 고려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송은범, 이태양, 박상원은 불펜에 그냥 두고 남은 애들로 선발 준비했죠..


그 결과 국내 선발 3인방은 첫 등판부터 초토화 됩니다. 

김재영 2.2이닝 7피안타 1볼넷 1HBP 1삼진 5실점

김성훈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6볼넷 2삼진 4실점

박주홍 3.1이닝 5피안타 2볼넷 1HBP 3삼진 2실점


한용덕 감독은 한번의 로테이션만에 선발진을 개편하죠 

김재영은 김민우, 김성훈은 장민재.


지난시즌 종료 후 3개월 넘게 준비한 시즌을 한 1주일만에 갈아치웁니다. 

잘못된 선택임을 인정한거죠. 단, 일주일만에.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주홍은 그대로 선발로 출전했고..

계속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못했죠 


오늘까지 세번 등판한 박주홍은 

3경기 13.1이닝 19피안타 7볼넷 11삼진 WHIP 1.95 피안타율 0.352 피OPS 1.058를 기록중입니다.


이닝당 2명의 주자를 출루시키고

상대하는 타자를 모두 채은성(타율 0.354) 김태균(타율 0.356)급 타자로 만들어주죠 

박주홍의 피 OPS 1.058 , KBO에서 1.058보다 높은 OPS를 기록중인 타자는 세명뿐입니다.

양의지(1.195) 박병호(1.073) 모창민(1.046)


이런 투수를 선발 고정 시켜 쓰는 감독이.. 

경기를 이길 생각이 있다고 볼 수가 없죠. 


한화 개막 선발 피OPS 수준 

상대를 양의지 박병호급으로 만들어주는 선발 투수로 어떻게 이깁니까? 



5선발 경쟁을 해도 모자랄 판에.. 한자리씩 쥐어주고.. 우리는 강하다?? 


한화는 겨울 준비부터 잘못되었어요..

한용덕은 한화 투수들에 대한 환상이 너무커죠.. 

스스로 그 환상부터 깨고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송은범이고 이태양이고 박상원이고 죄다 끌어모아서 선발감을 찾아야했는데.. 

그런거 없고 걍 불펜에 있던 애들은 그냥 불펜에 다 두고..
남은 애들로 선발 구성하니 될리가...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선발 한명 만드는게 어려운데
걍 불펜에 다 두고,, 더 못하는 애들 한자리씩 다 줌. 

불펜에들 선발로 전환시켰다고 성공했을거라 보장은 못하지만.. 

최소한 그러한 시도를 했어야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감독시절 송창식을 선발이 똥싸면 퀵후크 하고 똥처리하는데 소모했는데.

한용덕이 딱 그런 모습이죠..  박상원 송은범 이태양 죄다 불펜 박아두고.. 

선발진 바보짓하면 그거 처리.. 



오늘 경기도 타자들이 3점이나 뽑아줬는데도.. 

3이닝도 못버텼죠.. 

그것도 수비들이 개고생해서 겨우 겨우 위기 막아줘서 버틴거.. 


패스트볼 피 OPS가 1.7..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40%가 넘는데.. 

그냥 배팅볼 수준입니다. 



2. 좌투에게 약한 백창수 1번


올시즌 정말 못하는 정근우 1번으로 계속 고집하다.

결국 교체한게 백창수. 


백창수 쓸 수 있죠. 근데 뭘 보고 1번에 ? 


백창수의 2014시즌 이후 우투, 좌투 상대 성적, 지난 2년간 우투, 좌투 상대 성적입니다.


2014년 이후 




2018시즌 



2017시즌



우타자인데 좌투수에게 기가막히게 약합니다.

일명 좌상바입니다.. 

그런데 좌투 상대로 1번으로 써요? 


올시즌 한화는 1회 1아웃부터 시작합니다. 


3. 3번 송광민


송광민은 상위 타선에 배치하면 안되는 타자입니다. 

홈런을 30개씩 칠 수 있는 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강한 2번이니 그런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타자죠

일단 출루율이 너무 낮습니다.


선구안이 쓰레기 수준이죠...  통산 160개 볼넷을 얻는데 삼진이 665개입니다.

통산 출루율 - 타율 차이가 0.4정도 밖에 안됩니다. 

커리어 하이였던 2016년 0.325 치고도 출루율이 0.366밖에 안됩니다.



선구안이 최악이라 출루가 안됩니다. 모아니면 도. 

거기에 초구를 너무 좋아해서.. 공도 안봅니다.


송광민을 시즌 타석당 투구수는 3.15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낮습니다. 

(모창민 2.95 , 이상호 2.96)


선구안 엉망에 초구 좋아하는데 결과도 나쁘니 답이 없습니다.

게스히팅으로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걍 아웃입니다. 


1번 정근우, 3번 송광민 상위타선이 그냥 죽고 시작합니다. 


송광민 같은 타자는그냥 7번 8번 배치가 답입니다. 

애초에 한화 뎁스가 약하고, 노시환, 변우혁이 경험이 부족해서 지속적인 기용이 어려워

송광민을 쓸 수 밖에 없다고 해도. 2번 3번은 절대 아니죠.. 

그나마 상태가 좋아서 타율이라도 높으면 모를까.. 

2할 5푼에. 공도 안보고, 빠른 공격에, 선구안 나쁜 타자는 상위타선에 쓰면 안되죠 

근데 그냥 3번 씁니다. 


4. 정근우가 너무 못해서 대신 쓴 김민하 번트 실패 후 병살 

김민하 못해서 교체해서 들어온 정근우 2타석 2삼진 

오늘 경기 결과입니다.


정근우 대신 김민하 중견수로 기용.

무사 1, 2루 기회에서 번트 제대로 대지도 못하고. 2스트라크 먹고.

힘없는 스윙에 병살타로 기회 무산시켰죠.. 


정근우가 너무 못하는 상황이라 다른 선수 쓸 수 있죠.

근데 그게 왜 김민하여야 합니까? 


김민하는 오늘 선발 전까지 18타수 연속 무안타 행진중이었습니다.

오늘 병살타로 19타수 연속 무안타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네요.. 


김민하가 바보짓하자 정근우로 교체했죠? 

정근우의 OPS는 규정타석 타자 가운데 뒤에서 4번째. 

2삼진 당합니다. 


애초에 외야 뎁스가 약한 상황이라 답이 없긴하죠.

근데 그게 뭐? 애초에 외야수 이렇게 될거 모르고 시작한거 아니죠. 


정근우 중견수로 돌릴정도로 외야 사정이 엉망인거 맞습니다.

근데 그게 뭐.. 그런거 대비하라고 감독하는거죠.. 


정근우 못하니까 더 못하는 김민하 쓰고. 

김민하 못하니까 못하는 정근우 그냥 쓰는거면

저기 5살짜리 코흘리게 꼬맹이 감독으로 앉혀놓아도 됩니다. 

장진혁은 왜 안됩니까? 


수비가 불안해서 안됩니까? 정근우도 별거 없는데? 김민하 중견수는 답이 있습니까?

타격이 안되서 안됩니까? 15타수 연속 무안타 김민하는 타격이 되는군요? 

장진혁이나 정근우나 김민하나 다 거기서 거기인데 장진혁은 왜 안됩니까? 

15타수 무안타 김민하는 참을 수 있지만 4타수 0안타 유장혁은 안됩니까? 


5. 올시즌 상태 안좋은 이태양 40구 이상 고집


애초에 올시즌 이태양은 선발 전환을 고려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런거 없고 불펜. 

거기다 이태양의 올시즌 출발은 최악입니다. 


평균자책점이 6점이 넘고. 피홈런이 3개였습니다. (1개 추가로 4개됨)

지난시즌 79.1이닝 던지면서 피홈런 12개였는데

올시즌 7.2이닝에 피홈런 3개.. 


상태가 최악인 투수를 3.1이닝 42개를 던지게 합니다.

그나마 오늘은 구속도 나오고해더 잘 버텼지만.. 결국 무너졌죠. 

선발이 똥싸면 송창식, 박정진이 올라가서 똥치우던 김성근 시절이 떠오르는 경기였습니다. 


도대체 이태양을 왜 이렇게 쓰는겁니까?? 

시즌 초반 못했다고 벌투 시키나요? 


정우람은 1이닝, 이기는 경기만 애지중지 쓰면서.. 

이태양은 그냥 막 굴려도 되는 선수입니까? 


6. 4월 4일 이후 등판 없는 정우람 아끼려고 

그냥 왼손으로 던지는 임준섭 + 어려운 상황에서 신인급 김종수


이태양을 혹사시키다다 역전을 당했지만..

그래도 한점차 상황에서 실점을 막고 동점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인데.


한용덕은 4월 4일 이후 등판없는 정우람을 아끼고.. 

임준섭을 기용합니다..


임준섭은 좌완 스폐셜 리스트가 아닙니다. 그냥 좌완투수죠 

왼손으로 던지는 투수면 그냥 좌타자 나오면 쓰면 막아줍니까? 


임준섭의 올시즌, 2018시즌 우타, 좌타 상대 성적입니다.


2019



2018




올시즌 좌타 상대로 쓰는데 그냥 쥐어 터지고 있습니다.


좌타자 상대 피 OPS 1.095

임준섭을 상대하는 좌타자는 리그 최고의 좌타자가됩니다.

올시즌 좌타자중에서 OPS 0.9를 넘는타자는 없습니다. 

좌타자 OPS 1위가 김재환인데 0.885입니다.


한용덕 감독, 송진우 코치는 대체 무슨짓을 하고 있는겁니까? 


지난시즌은 그냥 좌우가리지 않고 쳐맞았으니.. 

그냥 임준섭은 왼손으로 던지는 투수인겁니다. 


공빠른데 못던지는 김범수

공느리고 못던지는 박주홍

그냥 못던지는 임준섭

이런 좌투 보려고 .. 권혁을 그렇게 보냈습니까? 


좌완투수에게 약한 우타자는 1번

좌타자에게 약한 좌투수를 스폐셜리스트로 기용.. 


컴투스 프로야구에서도 이딴식으로 운영은 안할겁니다.


임준섭이 바보짓하자.. 기용한게 김종수였죠..

김종수가 결과적으로 잘 막아냈지만.. 

등판이후 7연속 볼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사실 볼이였죠..

정신나간 심판이 스트라이크 콜로 도와준거지.. 


7. 한용덕 감독은 경기에서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요행만 바라고.. 기도하는 기도야구죠. .


1번은 나오면 아웃

3번도 나오면 아웃 


선발은 1회부터 쥐어 터지거나.. 

선취점을 얻어주면 홀랑 홀랑 다 까먹고.. 


투수진은 대책없이 나이 많다고 죄다 내보내고.. 

대책없는 애들로 대책없는 야구하고...

이태양은 선발이 싼 똥처리에.. 

혹사로 헤롱헤롱.. 

정우람만 애지중지.. 


야수는.. 투수진과 달리.. 신인급 그런거 없고.. 

변우혁은 4월 6일 이후 사라졌고.. 김회성 중용 

장진혁은 멀티히트 기록해도 벤치행.. 

백창수는 2경기 7타수 0안타. 

정근우가 삽질하자 더 못하는 김민하 기용.. 

김민하가 바보짓하자 정근우 내보내서 또 바보짓. 


정은원 기용하는것을 보면.. 

타자도 신인 선수 기용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정은원이 지난해 첫 선발 출전한건 5월 9일이었습니다.


정근우가 수비에서 실책 퍼레이드를 벌이는데도 2루는 정근우였습니다.

정은원은 5월 8일 조상우를 상대로 투런을 기록하고 나서야 선발 기회를 잡았죠 


혹자는 다른 감독이었으면 다시 정근우 섰을거라 그러는데..

그랬다면 그 감독이 정신 나간 감독인거죠.


한용덕이 정은원을 쓴게.. 한용덕이 특별히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거나 한건 아니라는겁니다.

당시 정근우를 계속 쓰는게 미친거지.. ;;;


한용덕 감독은 젊은 선수를 중용하며 세대교체를 하는것 같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 감독입니다. 요상한 운영을 하는거죠.. 


경쟁이 필요한 선발진에는 실력도 안되는 애들을 기용하고.. 

불펜은 혹사를 하면서도.. 정우람은 애지중지.. 


타선은 젊은 선수들의 기용을 해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별볼일 없는 애들을 기용..


뭐 타자들이 거기서 거기라고 해도.. 

타선 운영이 황당한 수준.. 


OPS 0.5 타자를 1번에 쓰고. 

공이라고는 안보고 초구 2구에 승부보는 송광민을 3번. 


상위타선에 기대할게 없고.

하위타선에 기대해야하는 이상한 라인업.


한화의 팀 WAR이 1위이고, 타율 1위, OPS는 2위인데.. 

타격이 강해보이지 않는건 말도 안되는 라인업이 하나의 이유가 될겁니다.

타선이 터질때는 터지지만 안터질때는 짜내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한화 라인업으로는 짜내기가 불가능하죠.


1번은 죽고, 2번이 나가면 3번이 죽고, 

하위타순이 찬스 만들면.. 1번이 또 죽는 야구.. 


잘하는 애들을 붙여놔야하는데.. 

못하는 애들을 앞 뒤로 붙여놓고.. 

그나마 잘하는 애들 컨디션도 죽이는 야구. 


타순별 OPS


1번 타자 

한화 OPS 0.384



출루율 아닙니다. OPS입니다.

한화 1번 타자 OPS가 0.384입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타율 .151 출루율 .220 장타율 .164 입니다.

어느나라 어느 야구팀이 1번타자를 이렇게 씁니까? 

SK 1번도 심각한데 그 심각한 SK와도 0.2 가까이 차이납니다.


2번 타자 

한화 2번 정은원.  OPS 0.959

엄청 잘하고 있죠..



그럼 뭐하나요.. 이미 1아웃이고. 


3번 타자가 죽을 쑤는데




3번 타자 OPS 0.769
리그 8위.. 
올시즌 심각한 타격 부진을 겪고있는 SK, LG가 하위권.
한화는 타격 1위인데? 3번은 리그 하위..

1번이 죽고 시작해서
2번이 나가면 3번이 또 죽는 야구.. 

이렇게 타선을 엉망으로 짜니까..
터지면 터지지만 침묵할때는 미친듯이 답이 없죠

4번타자. 
0.815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


호잉을 3번으로 올리고, 김태균을 4번으로 쓰는게 그나마 나은 상황
호잉도 정상이 아니지만.. 송광민 보다는 낫다. 


5번타자 

OPS 0.917 1위.  김태균. 

OPS 1위인데.. 못하는것 같은 타선. 



6번 

OPS 0.762 4위 나쁘지 않음

NC가 미친거지.. 누구냐.. 찾아보니 권휘동, 모창민이네 



7번 

OPS 0.815 1위 



8번

OPS 0.968 1위 



9번 

OPS 0.714 3위 


1번 OPS 0.368 꼴찌 -  정근우(13) 유장혁, 양성우, 백창수 (1)

2번 OPS 0.959 1위 - 정은원(12) 송광민(2) 김민하, 양성우, 장진혁 (1)
3번 OPS 0.769 8위 - 송광민(13) 호잉(4)
4번 OPS 0.815 6위 - 호잉(13) 김태균(4) 
5번 OPS 0.917 1위 - 김태균(13) 이성열(2) 노시환 김회성(1)
6번 OPS 0.762 4위 - 김민하(5) 이성열(5) 하주석 노시환 최재훈(2) 백창수(1)
7번 OPS 0.815 1위 - 최재훈(7) 김민하(4) 지성준 정은원 (2) 노시환 오선진(1)
8번 OPS 0.968 1위 - 최재훈 노시환 (4) 하주석 (3) 변우혁 (2) 장진혁 김회성 김민하 (1)
9번 OPS 0.714 3위 - 오선진(11) 정은원(3) 김민하 최재훈 장진혁(1)


1회 원아웃부터 시작하는 야구

2번이 출루해도 3번이 분위기 식히는 야구.. 

7, 8번이 기회 만들고 9번이 연결하면 상위 타순인 1번이 기회 말아먹는 야구 


오선진 올리고. 호잉 김태균 당기고 , 송광민 내리고.. 최재훈 올려야됨.

오선진 테이블세터로 가서 망하고.. 

정은원 1번타자 부담으로 망하고.

송광민 하위타순이라 더 망하고.. 

호잉 김태균 3, 4번 망해도 해야됨 


세상 어느 야구가 옵스 0.9 찍는 타자(최재훈)를 하위타순에 박고. 

출루율 0.444 옵스 0.861 기록중인 타자를 9번에 두고

출루율 0.279, 옵스 0.486 타자를 1번으로 쓰냐? 


한용덕이 신인급 타자들이 아무리 못 미더워도.. 


팀을 이끌어야할 베테랑 타자가 1번으로 나와서 옵스가 0.5가 안되고. (정근우) 

대신 나온 타자는 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백창수)

19타수 연속 무안타 행진(김민하)을 기록하고 

상위 타자가 찬스를 이어가기는 커녕.. 공도 안보고.. 어이없이 죽어버리면 (송광민)


감독이 아무리 신인급 타자가 싫어도 생각을 바꿔야 하는거 아닙니까?


한용덕이 신인급 선수들을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올려서 쓰는게 싫어서.. 

아무리 그래도 선수가 없어서.. 

백창수, 김민하, 김회성 돌려쓰고.. 송광민, 정근우 삽질해도 계속 쓸수 밖에 없다고 해도 

송광민, 정근우는 지금 못해도 무조건 잘해줄것 같아서 쓴다고 해도 

라인업은 좀 손봐야 하지 않을까? 


한용덕처럼 정근우, 송광민이 못하는데도.. 

김민하, 백창수가 못해도 그냥 쓰고.. 

박주홍이 못해도 쓰고..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쓰면..


수억을 주면서 감독을 맡길 이유가 있을까?

그냥 동네 코흘리게 꼬맹이 감독시켜도 되는걸.. 


감독이 이렇게 생각없이 이름만 보고.. 

그냥 감으로... 운영하는데.. 

경기에 지는것은 당연합니다. 


기록 출처는 스탯티즈 http://www.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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