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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KIA 타이거즈 상승세의 한축 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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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상승세의 한축 임준혁. 


후반기 무서운 기세의 상승세를 타며 한화를 끌어내리고 5위 자리에 올라있는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가 로저스 영입이후 다시 반격에 나섰지만 한번 오른 자리에서 쉽사리 내려올 생각이 없는 KIA입니다.


KIA의 상승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 그중에서 임준혁선수의 호투를 꼽고싶습니다. 


임 준 혁 


1984년 10월 09일 생

2003년 2차 2지명 입단 

지명 당시에는 포수로 지명. 하지만 당시 감독이던 김성한 감독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 

하지만 별다른 부상 수슬등으로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함. 


2004년 1군 데뷔이후 지난해(2014년)까지 

125경기 163.2이닝 평균자책점 5.44  8승 10패 1세이브 6홀드

2014시즌 32이닝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06

운이 나빴다면 방출이 되었을지도 모를 평범 그 자체의 통산 커리어.

프로 입단 10년이 넘은 그의 올시즌 연봉 5천만원. 


2015년 

6월까지 성적 27.1이닝 19실점 16자책 평균자책점 5.27


롤러코스터를 탔던 5월 4번의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0자책)

2.1이닝 6피안타 3볼넷 4실점

6이닝 5피안타 3볼넷 2사구 2실점

3이닝 8피안타 1볼넷 7실점(6자책)


최악의 피칭이후 2군행. 

6월 복귀 2번의 불펜 등판. 

13일의 공백 

2주만의 등판 


그리고 7월 .. 8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된 임준혁


기회를 주고 , 기다려 주고, 2군에서 가다듬을 시간을 주고. 

등판에 배려를 하고, 5일만의 등판을 위해서는 투구수에 신경을 써주고. 


그렇게 임준혁은 2015 KIA 타이거즈에서 없어서는 안될 투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KIA 선발진의 한 축이 된 임준혁. 

KIA 상승세에 임준혁이 공헌한 바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특히 7월이후 한화전 2경기 11이닝 3실점 2승을 기록했고, 

최근 SK와의 경기에 연속 등판하여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KIA 5위 추격, 5위 지키기에 1등 공신이 되어가고 있죠.


선수 없다 이야기만 하며 마구잡이 투수 운영을 하고 있는 한화이글스 

과연 선수 없다는 이야기를 할 자격이나 있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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