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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이글스의 멍청하고 무능한 운영, 누가 지시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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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투수 운영 이야기는 뒤로 하고요.


포항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해보겠습니다.



* 1회초 선두타자 정근우 안타 


2번타자 이용규 희생번트


한점이 중요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화 투수 상황에 선취점이 큰 의미가 있습니까? 


초반 리드하는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번트를 고민할게 아니라 선발 투수를 바로 세워 실점을 줄일 생각을 해야죠.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대한 고민은 없고, 수술 부상 회복 중인 이태양, 안영명 당겨서 쓰는 무리를 하면서.. 


희생번트로 1점 얻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더구나 이용규는 타율 0.291 출루율 0.411 을 기록중인 타자입니다.


3번 로사리오가 잘치고 있으니 2루에 보내고 선취점을 얻으려는 생각은 정말 멍청한 생각이죠


3할 타율, 4할 출루율 타자에게 희생번트 작전을 내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늘리면서. 


주자를 2루에 보내면 상대팀은 고마워요 이글스를 외칠겁니다. 


한화는 정근우에 이용규까지 출루해서 주자를 쌓은 다음 대량 득점을 노리는 작전으로 가야해요.


왜 이 좋은 테이블 세터진을 스스로 죽여서 공격력을 줄이는 야구를 해서 상대팀을 도와줍니까?


병살타가 그리 무섭나요? 


병살타로 기회 자체를 날려버려서 잃는 손해보다.. 


희생번트로 스스로 기회를 줄여서 잃는 손해가 훨씬 클겁니다. 



* 8회초 선두타자 김태균 출루


5번타자 송광민 희생번트 


역시 한점이 중요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감안하고 번트를 시행하는 타자의 상황을 고려해야죠 


번트를 댄 타자는 송광민 0.369 0.434 0.585 1.019 를 기록중이고요


후속 타자는 장민석  0.200 0.267 0.250 0.517 을 기록중인 타자입니다. (두타석 삼진으로 떨어진-_- 기록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뭐..) 


3할 7푼에 OPS 1.0이 넘는 타자에게 번트를 대고, 2할 치는 타자에게 강공하는 


멍청한 작전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한화 코치들 정말 프로 코치들 맞나요?? 멍청해도 이리 멍청할 수가 없습니다. 


장민석 OPS가 송광민 장타율 보다 낮아요.. 이 멍청한 사람들아.. 


이따위 야구를 하니..  안그래도 집중력 떨어져서 득점력이 낮은 타선이 점수가 날리가 있습니까?/


하여튼 무능한 김성근 밑에서 배워서 그런지.. 무능함이 극에 달합니다. 


김성근은 아프다며 도망쳐서 돌아올 생각은 없고.. 지금 이 상황을 자기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거 죄다 김성근이 한것이고.. 김광수 대행등은 뭐 그냥 그대로 따라하는거겠죠.. 


정말 무능합니다.



* 양성우에서 장민석을 대타로 쓴것도 무능함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양성우가 첫 두타석을 모두 삼진을 당했어도 말이죠.. 


장민석보다는 훨씬 상태가 좋은 상황입니다.


두타석 삼진 당하고도 대타도 0.500 입니다. 


장민석은 앞서 말했든 타율이 2할 초반대였구요. (2할 타율은 2삼진으로 까먹은게.. 2할 초반 타율마저도 까먹는센스..)


양성우가 두타석 삼진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면.


2할 치는 장민석도 안되는 거였습니다... 


정말 멍청하고 무능의 끝은 어디인가를 보여주는듯합니다.



* 무능한 김성근과 달리 4회 5회 위기에서도 이태양을 끌고 간것은 현명했습니다.


윤규진, 권혁, 박정진이야 김성근이가 죽여놨으니.. 언제 쥐어 터져도 이상할게 없으니 뭐..


김성근이야 뒤에서 자기랑은 상관없는냥.. 선수들 의식 타령, 의지 타령하며 책임 회피하겠지만..


한화 투수들 이꼴로 만든건 김성근 책임이 100% 죠 



김성근은 언제까지 병을 핑계로 뒤에 숨어 있을 것인지.. 


건강상의 문제로 할 수 없으면 퇴장하던지..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도 나몰라라라니.. 


정말 나중에 돌아와서 내가 없는 동안 팀이 많이 망가졌다 그딴 소리해서 책임 회피할 생각인건지.. 


이건 뭐 감독을 하는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 감독 광신도 들은 


김태균 돈 많이 받고 연봉값 못한다고 모든 책임은 김태균에게 있는냥 김태균을 폭격하던데.


김성근이 3년 20억 받고 연봉값 못하고 팀을 망치고 있는것은 모르나 봄. 


김태균이 2할 7푼, 장타율 3할 5푼 똑딱이 밥값 못하는 타자면


김성근은 승률 0.427 (2015년 ~ , 77승/180경기) 기록하고 올시즌 승률 2할 5푼 기록하는 


무능력한 감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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