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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송은범 투입이 신의 한수라니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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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송은범이 무사 1, 2루의 위기를 넘기고 경기 마무리까지 하며 잘던진것은 사실입니다.


그런게 그것이 감독의 신의 한수로 포장되는것을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송은범 투입이 신의 한수요?/


어제 경기에서 8회 5점차 리드, 9회 8점차 리드는 송은범이 나와도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송은범은 5점도 못막는다고 이야기한바 있습니다.

승리조 혹사로 다 망가지고 오늘 선발 예정이던 안영명을 당겨 쓸 수 밖에 없다고 하더니.. 


오늘 경기에서 투입은 신의 한수? 김성근의 작품?? 

송은범의 오늘 투입은 그냥 요행이였고, 운이 좋게 맞아 떨어진것 뿐입니다. 


송은범의 선택이 감독의 작전에 의한 기용이 되려면 오늘 등판이 아니라 어제 등판이 되었어야 했습니다. 

투수가 없다면서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면 선발 안영명을 당겨쓴 사람인데.. 

무슨 송은범의 투입이 어떻게 신의 한수가 됩니까? 


송은법 투입 시기만 봐도 알 수 있죠 


혹사 당하고 있는 김민우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6.2이닝을 막고 내려갔는데..

배영수, 권혁 올려서 탈탈 털리고 난 다음에 투수가 없어서 올라온거죠.. 


배영수는 선발 자원인데 선발로 못하면 고쳐서 선발로 적응하게 만들어야하는데.

그냥 막 쓰고 있는 중이고..


권혁은 퍼진지 오래인데 아직도 권혁 타령하고 있는중.. 


둘다 탈탈 털리고 나니.. 투수가 없는겁니다.

선발진, 승리조 다 갈아먹고 내보낼 투수가 없는데.. 

다른 투수들은 못믿으니 쳐다보지도 않은것은 당연지사고 

그리고 보면 남은 투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송은범 하나 뿐인거죠.

그냥 요행을 바라고 투입한것이 성공했을 뿐인거죠.. 


무슨 송은범 투입이 신의 한수입니까? 

결과만 좋으면 포장을 이렇게나 해대는건지 정말 오그라 듭니다. 


애초에 시즌 운영하면서 승리조 혹사시켜서 다 퍼지게 만들고.. 개판 만든게 김성근인데.. 

선발 운영 엉망으로 해서 불펜이 선발로 나오고 선발은 불펜 나오게 만든게 김성근인데..

내보낼 투수가 없어 나와 운좋게 막은게 신의 한수로 포장되다니.. 어이가 없는 수준.. 


김성근은 정말 야구 하기 편합니다. 


투수 투입 호투 : 김성근의 신의 한수, 대단하다. 혹사는 투수들의 헌신 투혼으로 포장되고 한계를 넘은 선수가 됨

투수 투입 실패 : 선수가 한계를 넘지 못함. 선수가 못하는데 감독이 뭘 어쩌라고? 선수탓임 감독 탓이 아님.. 


이게 야신의 실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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