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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김성근식 미친 야구의 결정판.. 선발 안영명은 불펜 등판, 불펜 혹사 김민우는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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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식 미친야구는 끝을 모를 정도로 창의적입니다.


김성근감독 스스로 승리조 혹사로 붕괴 시켜놓고도 혹사가 아니라고 하면서.. 

정작 경기에서는 투수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승리조 애들은 쓰지도 못하고 

투수 운영하는 꼴이 정말 가관입니다.


송창식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고 멀쩡하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송창식이 3경기 연속 불펜 등판을 하고 하루쉬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호투를 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송창식이 정상적이라는 증거가 되지 못하니다. 

송창식은 오늘 117구 7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시즌 평균자책점이 5.69나 됩니다. 

9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 38명중에 35위의 기록입니다.

한경기 잘한것이 그가 정상이라는 증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애초에 송창식을 선발 붙박이로 기용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지고, 

더 좋은 평균자책점으로 팀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김성근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서 김성근 개인의 잘못된 운영으로 인해서 

선발 불펜을 오가면서 홈런 공장장이 되었고..  기록은 엉망이 되버렸죠.


송창식이 내려간뒤에는 더 가관이였죠.

내일 선발 투수인 안영명이 올라온겁니다. 

9월 5일 101구를 던진 투수가 3일 쉬고 불펜으로 등판한것이죠.

한하는 5점차의 리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은 2이닝을 4실점해도 한화는 이길 수 있었고, 2이닝 4실점의 평균자책점은 18.00이나 됩니다. 


안영명은 8점차로 벌어진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8점차 1이닝, 7점을 줘도 막을 수 있는 이 점수는 평균자책점 72.00 투수가 올라와도 팀은 이길 수 있는 상황이죠 


8회 5점차, 9회 8점차는 송은범이 나와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점수차였습니다.

송은범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8점대로 1이닝당 1점도 안줍니다. 

정말 겁나게 못하는 송은범도 막을 수 있는 큰 점수차라는 말입니다. 


송은범을 어떻게 믿고 쓰냐고요? 

어느 정신나간 감독은 평균 8점대의 투수를 선발의 한축으로 쓰기도 하는걸요? 

송은범이 2이닝 4실점으로 막을 수 없는 투수라면 선발 투수로도 쓰면 안되는겁니다. 

송은범이 그것을 막을 수 업다고 하는 분이라면 송은범의 선발 등판은 극구 반대해야하고 감독을 비판해야할겁니다.


이렇게 큰 점수차에 의미없이 안영명을 당겨써서 5일(4일휴식) 당겨쓰기도 모자라서.

이제는 불펜으로 3일휴식 당겨쓰기를 하는 미친짓거리를 하고 있는것이죠.


그리고서는 일요일 투수가 없으니까 김민우를 선발로 내세우는 미친짓을 합니다. 


정말 제대로 미친거죠. 


팀내에서 제일 못하는 송은범은 선발로 쓰고, 송창식, 김민우는 불펜에서 노예로 부림

막장 운영에 선발 당겨쓰기로 투수가 없으니.. 불펜에서 노예로 부리던 송창식 선발 등판 시킴 

선수가 젖먹던 힘까지 뽑아내서 117구나 던지고 내려갔는데도 아무 의미없는 상황 

송은범이 나와도 막을 수 있는 남은 2이닝에 다음날 선발 투수를 등판시킴

그리고 나서 투수가 없어서 볼펜에서 노예처럼 굴리던 김민우 선발로 등판 예고함.


8월 26일 5이닝 85구

8월 29일 2일 휴식 후 등판 2.1이닝 48구

9월 2일 3일 휴식 후 등판 4.2이닝 61구 

9월 3일 1일 휴식 후 등판 1.2이닝 24구

9월 6일 2일 휴식 후 선발 등판 예정 


미쳐도 단단히 미쳤습니다.


이렇게 미친 운영하고도 승률 5할도 안되고, 겨우 공동 5위 마크중.


엉망 운영으로 팬들의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는 롯데와 동률. 

무리한 운영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KIA와 승차없이 승률 1리차 


롯데는 오늘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이명우가 6일만에 정상적으로 등판,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하여 승리 

KIA는 오늘 한달만에 1군에 올라온 평균자책점 9.58이던 투수를 땜빵 선발로 내세워서 리그 1위 삼성을 제압하고 승리


한화 시즌 내내 선발 불펜으로 혹사시켜서 박살낸, 이번주에만 3번 불펜 등판한 송창식 선발 등판 송창식의 투혼 

+ 내일 선발 투수 안영명까지 갈아 넣으면서 겨우 승리 


박정진, 권혁은 혹사가 아니라면서 쓰지도 못하고 내일 선발 안영명을 불펜에 때려 부었다는것은 

김성근 감독 스스로 투수 운영 실패를 인정하는 꼴입니다. 왜 박정진 권혁이 안나오는겁니까? 

그렇게 5점차 8점차에 박정진 권혁 쓰는건 낭비라고 해도..  끝까지 승리조 때려 붓던 사람인데? 


윤규진이 아직도 2군에서 올라오지 못하는것. 

김성근 감독이 투수 관리를 얼마나 형편없이 했는지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평균자책점 8점 짜리 투수는 2이닝도 안던지고 벤치에서 엔트리만 채우고 

주중 3경기 불펜 등파한 투수가 선발 등판해서 117구나 던져야 하는 것 자체가

김성근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투수 운영을 엉망으로 개판으로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죠.


김성근의 운영은 김성근의 운영으로 다 비판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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