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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혹사를 주제로한 글은 그만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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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를 주제로한 글은 그만 써야겠네요.. 

김성근 감독이 혹사를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만한다는게 아니라.. 

김성근 광신도들이 무플 블로그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서도 아니고.. 

선수들이 혹사를 당하면서도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하니.. 

혹사 혹사 거리는게 의미가 없어진다고나 할까요.. 뭐 그렇습니다. 

당장 박정진만해도 혹사를 당하고 2년간 허송세월 보내놓고도.. 

지금 이렇게 던져대는것이 행복하다고하니.. 

박정진이 지난 세월에 혹사만 덜 장했어도.. 짱짱하게 더 잘던질텐데..

한대화가 박정진 혹사시킨게 2010년 2011년이고..

2년간 올시즌과 같이 던지고.. 2012년~2014년을 평범한 투수로 3년이나 날라먹었는데..

그때 혹사만 없었으면 커리어가 훨씬 화려해졌을텐데.. 

뭐 어쨋든.. 혹사는 혹사지만 선수들은 자기들이 혹사를 당한다고 생각을 하지 않으니..

망가져도 자기들 몸 망가지는 거고 뭐.. 

이렇게 던지고도 안망가지면 좋고.. 

오늘 아침까지도 혹사냐 아니냐로 키배질을 하다가 뜬금없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기사 때문이니다.


뭐 그렇습니다... 

선수들이 혹사급으로 던져도 좋다는데 어쩌겠어..

내가 걱정해봐야 바보같은 짓이지.. 

그래서 앞으로 혹사 주제로 글은 안쓰려합니다.. 

그래도 혹사는 혹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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