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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영은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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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영은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음


12-5 


7점차 리드에도 박정진 권혁 윤규진이 줄줄히 나와야하는 투수 운영이라니.. 


박정진은 아무 의미없는 등판에 2이닝 31개의 공을 던지면서 어깨를 소모했다. 


주말 3연전 불펜 운영을 감독 스스로 어렵게 만든 꼴. 


권혁은 아무 의미 없는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하며 0.2이닝 2자책을 기록하였다.. 


권혁은 오늘 실점으로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계속 노출하였다. 


또한 권혁은 7경기 연속 볼넷을 허용중이다. 


윤규진은 이 의미없는 싸움에 1.1이닝 17개의 공을 던지며 어깨를 소모하였다. 


며칠간 쉬었으면 괜찮은것 아니냐고? 


당장 주말 3연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쉴 수 있으면 쉬는게 좋다. 


너무 쉬는것도 좋지 않다고? 


언제 한화 투수들이 너무 쉰적이 있기나 한가? 


보호할 수 있을때 보호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보다 7점차에 윤규진 권혁 박정진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싫다. 


감독은 스스로 선수들이 한계를 규정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한화의 다른 투수들의 한계를 규정하고 있다. 


7점차에도 나올 수 없는 투수들이라는 한계. 


김성근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다. 


막장 한화를 7월이 되도록 승률 5할이상, 5위권에 올려놓은것 만으로도 대단한 감독임을 인정 안할 수가 없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의 이런 운영이 한화를 5할 승률로 이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김성근 감독이 이런 어이없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면 한화를 더 높은 곳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본다. 


김성근 감독은 한화 선수들의 한계를 스스로 규정하고 있다. 


감독은 스스로 말하고 있다. 


정대훈 김기현 김민우 조영우는 7점차 리드 상황에서도 쓸 수 없는 투수라고 말이다 


이는 정말 슬픈일이다. 


한화의 다음 상대는 NC 다이노스다. 


한화가 가장 상대적적에서 뒤지고 있는 팀 


한화는 유먼과 탈보트를 모두 소모했다. 


불펜이 더더욱 중요한 시리즈라는 말이다. 


그런데 불펜을 허무하게 소모하고 NC와의 3연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화에 대책은 있는가? 김성근 호에 대책은 있는가? 


있다면 박정진 권혁 윤규진의 투혼뿐이겠지.. 


아니면 송창식을 돌려서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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