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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포수 정범모는 정말아니다.. 외야 전향해서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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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범모가 정말 재미난거 보여줬죠.

한화 수비 상황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유먼의 공을 주심이 스트라이크 선언하지 않아서..

삼진이 아니라 밀어내기 볼넷이 되었는데... 

지 혼자 삼진이라고 판단해서 공 버리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다.. 

추가 실점을 ... 

초등학생 야구선수도 하지 않을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휴.. 

이런 애가 한화 주전포수라니 눈물이 납니다. 


한화 포수 보면 정말 웃기죠.

1. 상위픽에 뽑는다. 

2. 잠깐 써본다 

3. 보호 안한다, 

4. 타 구단이 데려간다 

반복하다가  

5. 외부에서 데려온다 

1-4 반복하다가 5. 


나성용 한승택 김민수

이 선수들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지 알 수 없지만... 

포수 키우는데 시간이 필요한것을 감안하면.. 너무 이른 포기죠.. 

이럴 거면 아예 뽑지를 말고 다른 포지션을 뽑지.. 


남은 포수들도 별로 없어요..

올시즌 2군 기록 있는 선수들이 박노민, 지성준, 이주호, 박준범이네요. 

박노민은.. 외야로 전향했다가 포수가 없어서 다시 포수 마스크 쓰는중.. 진짜 코메디.. 

지성준은 4월 초에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것을 보여줬고요.. 

이주호 박준범 선수는 모르겠네요.. 타율은 1할대 . 

그 외에 이희근, 엄태용은 아프다고 하고 이준수선수는 수술 후 재활중이라고 하고..


2군 드래프트때 최승환선수도 데려온적 있었고..

안되니 조인성선수 데려왔고.. 올해도 안되니 허도환 데려왔죠..

조인성선수가 아무리 관리잘한다고 해도 영원히 할 수 없을 것이고.

허도환선수도 한계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포수 키워야하는데.. 다 팔고 없어요.

재료가 없음. 


정범모를 믿고(?) 다른 애들 포기했나 생각하면 혈압이.. ;;

어쨋든 지금 한화 포수 사정이 엉망이지만.. 


그래도 정범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범모에 대한 기대치가 0이예요.

차라리 외야 전향시켜서 성공하는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도 포수 정범모 보다 높다는거지.. 정말 높다는거 아닙니다.

정범모 포수는 진짜 아닙니다.. 아.. 정말.. 아닙니다.


정범모가 도대체 포수로 어떤 장점이있는지 .. 

그냥 포수를 해왔으니 시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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