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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두산에 완패한 한화의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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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완패했네요 

점수는 3:6으로 선방한듯 하지만.. 

경기 내용은 정말 좋지 못했습니다.


유창식

연속 15개 볼 .. 

스스로 뭔가를 깨우치게 하려고 그냥 뒀다.. 라고 쉴드 치는 사람도 있는데.. 

스스로 깨우치려면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유창식이 뭐가 있습니까? 

무슨 실력이 있어야 스스로 깨우치던 말던 하죠. 

애초에 유망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선수입니다. 

스스로 깨우치긴 뭘 깨우치나요;;;


그리고 시즌 초반이 매우 중요한건 아실겁니다. 

그런 중요한 경기에 선수 한명을 위해서 경기를 포기한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벤치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유창식은 시범경기때부터 좋지 못했죠. 

그거 알고 있었으면 고쳤어야죠 

못 고쳤으면 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고친줄 알고 올렸는데 그 모양이였으면 중간에 끊는 시도라도 했어야죠. 

아무것도 안하고 볼만 연신 던지는걸 그냥 두고 보는건 벤치의 잘못입니다. 


구경은 팬이 하는겁니다. 


권용관

이 선수가 신인도 아니고 베터랑입니다.

그리고 팀 수비가 형편없다고 타팀에서 방출되었는데 영입한거에요.

21년차인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개막 2연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권용관은 잘할거라고 기대하고 키우는 선수가 아니라 잘해야하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못하고 있어요.. 팀에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달랐어야죠.. 왜 오늘도 그대로 나옵니까? 


이건 명백한 특혜이자 차별입니다. 


김회성

도대체 김회성이 왜 중용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회성이 가진게 도대체 뭔가요? 

열심히 하는거? 프로 선수중에 열심히 안하는 선수 얼마나 되나요? 

프로 선수가 열심히 하는건 가산점이 될 수 없습니다. 그건 기본이예요. 


김회성은 데뷔이후 보여준것이 거의 없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를 3루에 쓰고자 송광민을 좌익수로 보내고, 최진행을 벤치에 두는건 낭비입니다.

통산 8홈런 25타점 선수를 주전으로 쓰려고..

지난해에만 11홈런 58타점 친 선수가 수비 포지션을 바꿔야하고.. 

12홈런 45타점 선수가 벤치만 달구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 

이제 겨우 3경기 밖에 안된것은 맞습니다. 


김성근감독 능력 뛰어난것도 맞습니다.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것도 탁월합니다. 

대단한 감독 맞습니다. 


그런데 이해 안가는건 이해 안가는겁니다. 

이해 안가는걸 납득시키려면 이해가는 운영을 하던지. 이기면 됩니다. 

경기는 지고 이해할 수 없는 운영을 한다면.. 


전임 감독과 다를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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