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이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을 잘싸우면 2점 리드했던 한국은 후반에 정신없이 골을 허용합니다. 특히 공격수 설랜드는 정말 악마더군요. 이건 뭐 쏴대는 족족 다 들어가는데.. 9미터 6미터 거리도 안가립니다. ;; 178로 높이가 있다보니 막는것도 쉽지가 않고요.. 한국은 설랜드에게만 무려 11점이나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됩니다. 반면 한국 공격은 노르웨이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서 고전을 면치 못했죠 높이에서 밀리니 공격의 활로를 풀기도 어려웠습니다. 완벽히 피벗 공격이 계속 막히는데 시도한 부분도 아쉬운 장면이였습니다. 고전할 수 밖에 없는건 어쩌면 당연한건데요. 체격에서 한국이 밀립니다. 노르웨이는 175이상이 8명(골키퍼 제외)이나되요. 11점이나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