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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단신 (2010. 07. 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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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쓰는 프로야구 단신 입니다.
제 응원팀 한화를 제외한 7구단에 대해 찌질거릴 수 있으니
해당팬분이 보시고 열 받으시면
댓글로 같이 찌질거리시면 됩니다.

오늘 프로야구 결과 (2010. 07. 17 토)



KIA 또 졌다.

KIA가 무기력하게 또 패했습니다. 
16연패 2연승 또 3연패입니다.
KIA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 한심한 팀이 또 있을까요?

있습니다.

KIA는 한화전 2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는데 총 득점이 9점(1점 5점 3점)에 불과합니다.
한화는 이런 KIA에게 2경기에 16점(4점 12점)을 허용했죠..

KIA의 패배를 볼때마다 한화가 얼마나 한심한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KIA를 만나면 비오는날 먼지날리듯 쥐어 터지겠죠..
멍청한 감독과 한심한 선수들이 합작해서 말이죠..

삼성 또 이김 -_-;;

제가 열폭하면 할수록 상승세를 타는 삼성 되겠습니다.
오늘 9회초 2사후 권혁의 공을 박용택이 통타! 담넘뜬을 만들면서 동점이 되었을때만해도..
LG가 이길 줄 알았습니다. 아니 최소한 연장가서 무승부라도 될줄 알았죠..
헌데 삼성은 무섭네요 ;;;

선발이 병신이던 삼성이 장원삼, 배영수, 차우찬.. 등 선발진이 안정되니 급 상승세를 타는군요..

선발이 무너지면 불펜이 지키고 타자들이 폭발
타자들이 침묵하면 선발이 호투하며 접전을 펼치다 결국 승리
수비가 실수해도 투수들이 극복!
전형적인 강팀의 모습입니다.

헌데 SK를 뛰어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자비는 없다.

꼴찌팀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이 초반에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기어이 역전승을 거두고..
KIA가 불쌍하게 쳐다봐도.. 묵묵히 1위 고수를 위해 달리는 SK..
자비는 없습니다.

SK가 2위권과 8경기 넘게 차이를 벌리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삼성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거든요..

앞서있던 KIA를 SK가 맹추격하던 작년 시즌이 떠오릅니다. 
작년과 SK가 앞서있는 상황으로 쫓기는 입장이 되었죠..

싱거울것 같던 시즌이 삼성의 상승세로 재미있게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롯데 가만히 앉아서 4위 굳히기(?)

롯데는 우천으로 경기가 없었습니다.
헌데 5, 6위 LG KIA가 모두 패하면서 0.5경기씩 격차를 벌리게 되었습니다.
LG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네요

퓨처스 올스타전

제주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리그가 북부리그를 7:6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2007년부터 퓨처스 올스타전이 시작되었는데요 남부리그는 2007년 무승부를 제외하고 3년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스타전 MVP는 6:2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의 3점 홈런을 쏘아올린 삼성소속의 김종호선수가 차지했구요
우수 투수상은 유희관(북부, 두산), 하준호(남부, 롯데)선수가 우수타자상은 오현근(북부, 두산)선수가 받았습니다.

남부 감독으로 올스타전을 치룬 박정태 롯데 코치는 올스타전 승리이후 엄청 좋아히시더군요.. ㄷㄷㄷ
올스타전 승리하고 이렇게 기뻐하는 감독은 첨봤습니다. ㅎㅎ


내일 프로야구 (2010. 07. 08 일)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경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두산

히메네스

18

11

3

 

3.52

1

 

1

 

12.71

롯데

송승준

17

8

5

 

4.78

2

1

1

 

4.85

군산

KIA

로페즈

16

1

8

1

5.92

2

 

1

 

8.03

S K

김광현

18

12

2

 

2.33

3

3

 

 

0

대전

한화

데폴라

30

3

9

2

5.14

5

1

 

1

4.09

넥센

김성태

6

1

 

 

3.16

-

 

 

 

 

대구

삼성

차우찬

24

3

1

 

2.06

2

 

 

 

0

L G

강철민

-

 

 

 

 

-

 

 

 

 


잠실
오늘 선발 에정이였던 히메네스와 송승준이 그대로 나옵니다.

군산
로페즈와 김광현이 맞대겨려합니다.
로페즈의 올시즌 성적인 작년만 못하고 SK전 성적 또한 시원찮습니다.
김광현의 올시즌 성적은 아주 훌륭하고 KIA전 성적은 압도적입니다.
KIA의 연패 탈출이 쉽지 않겠네요

대전
한화감독이 어떤 뻘짓을 저지를지 궁금하네요.
선수가 아닌 감독의 뻘짓이 궁금해지기는 첨이네요
넥센은 이글스 보양식을 냠냠 먹어줘야 합니다.

대구
에이스로 급 변신한 차우찬과 사이버 투수 강철민이 맞대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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