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3개월만에 국가대표 발탁.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3개월만에 국가대표 발탁. 

소치올림픽 쇼트트랙에서 1000미터와 3000미터 계주 금메달로 2관왕을 차지했던 박승희선수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했는데요. 3개월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네요. 

500미터 1차 

1 이상화  서울시청 38.83    

2 장미         한국체육대학교 39.98    

3 남예원          경희대학교           40.33    

4 이보라         동두천시청 40.38    

5 박승주         단국대학교      40.464

6 김민조         청원여고           40.468    

7 박승희         화성시청 40.49

500미터 2차 

1 이상화         서울시청 38.88    

2 이보라         동두천시청 39.90    

3 김현영         한국체육대학교 39.91    

4 장미         한국체육대학교 39.96    

5 박승주         단국대학교         40.18    

6 박승희         화성시청 40.19

500미터 합계 

1 이상화         서울시청 77.71     

2 장미         한국체육대학교 79.94    

3 이보라         동두천시청 80.28    

4 김현영         한국체육대학교      80.50    

5 박승주         단국대학교         80.644    

6 박승희         화성시청         80.68

29일에 열린 500미터에서는 1차 7위, 2차 6위, 합계 6위에 그쳤는데요.

30일 열린 1000미터에서는 이상화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1 이상화 서울시청         1:19.18    

2 박승희 화성시청         1:21.16    

3 김현영 한국체육대학교 1:21.45    

4 장미         한국체육대학교 1:21.80    

5 남예원 경희대학교         1:22.64

이상화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그 차이가 꽤 크죠.

이상화선수의 500m 최고 기록은 36.36 , 1000m 최고기록은 1분 13초 66입니다.

1000미터의 경우 이상화선수도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은 기록인지라... 

기록을 꽤 많이 단축 시켜야 할듯하네요.

그나저나 이상화선수 은퇴하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도 암흑기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살살(?)뛰어도 엄청난 차이가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