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08

(48)
투수 혹사가 싫은 이유 투수 혹사가 싫은 이유는 그 선수의 능력이 펌하되기 때문입니다.모 사이트에서 박정진선수에 대한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평범한 투수였던 박정진이 혹사를 해서라도 좋은 투수가 된것이 낫지 않냐는 이야기였습니다.혹사를 하지 않았다면 올시즌에도 여전히 평범한 투수에 그칠거라는 이야기였죠.그 사람의 말이 기분지 좋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난 3년간의 박정진을 그냥 평범한 투수로 만들어 버렸다. 박정진선수가 지난 3년간의 성적이 평범했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가 2012~14년 3년간 부진한것이 원래 그가 그저 그런 선수수였기 때문은 아닙니다. 2010년 11년의 혹사의 휴유증이 있었기 때문인거죠. 그는 2010년과 11년 두시즌동안에만 165이닝을 던졌습니다. 관리되지 않은 혹사가 ..
김성근감독의 믿음과 선택, 롯데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다. 김성근감독의 믿음, 롯데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다. 선발투수 배영수선수는 위기를 잘 넘기며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근우선수의 홈런으로 한화가 2:1로 리드하면서 맞이한 6회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1사 이후 아두치에게 안타 , 최준석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한것이죠. 역전을 하자마다 다시 찾아온 역전의 위기. 저는 김성근감독이 여기서 배영수 선수를 교체할 것으로 봤습니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랐고 이미 불펜에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되지만 감독은 신뢰하는) 송창식 선수가 몸을 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성근 감독의 성향상 교체지시를 당연한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마운드를 내려간건 투수 코치와 통역 아저씨 뿐이였습니다..
권혁선수 혹사가 아니라면 버티세요.. 저는 권혁선수가 심각한 혹사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혁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수없이 하였으니 그가 왜 혹사를 당하고 있는지는 제가 이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고요. 제가 오늘 하고자 하는 말은 권혁 선수의 인터뷰와 관련된 겁니다. '불꽃남자' 권혁, "혹사? 난 괜찮아, 끝까지 간다" 권혁선수는 "혹사 논란에는 신경 쓰지 않고,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 사람 능력이라는 게 어디까지일지 모른다. 시즌 마칠 때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다. 결과를 떠나 선수로서 경기장에 나가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겠다" 고 밝혔습니다. 지난번 박정진 선수도 그렇고, 권혁 선수 역시 혹사에 대해서 무감각한듯한..많이 나오는것이 좋다는 인터뷰를 하였네요. 과..
한화는 상대팀도 필사적으로 나오는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한화는 상대팀도 필사적으로 나오는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한화는 송은범의 조기 강판, 박정진 권혁 윤규진 투입이라라는.. 평소와 다름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송은범의 오늘 경기 조기 강판은 이해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2:1로 리드하던 4회 3점 홈런을 얻어 맞고 2:4로 역전을 당했으니까요.그전에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심신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막아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교체 자체가 이해가 가긴 합니다. 물론 탈보트와는 비교할 수 도 없고, 김민우 보다도 나을게 없는 이 투수에게 탈보트, 김민우와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게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탈보트가 실패면 송은범도 실패고, 김민우가 실점에 대해 아쉬워하지 않는 투수면 송은범은 그보다 더한 투수라고 봐야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늘 경기와 내일 경기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앞선 글에 이어서 글을 추가합니다.http://godlessjm.tistory.com/2389 김성근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찾아본것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731175608717김성근 감독은 5점차도 안심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고요. 실제로는 5점차 경기가 쉽게 역전이 되는 경우는 없다는 통계를 앞선 글에 쓴바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큰 점수차라도 깔끔하게 막지 못하면 이긴게 아니라라는 식의 발언을 한것에 대한 글을 쓰겠습니다.한화는 지난 29일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당시, 한화는 10-2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 권혁을 올렸다. 이에 '8점'이라는 비교적..
2015 KBO 리그 5점차 이상(5회이후) 경기 결과 , 5점차 이상 역전 경기는 단 4경기뿐 김성근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찾아본것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731175608717 김성근 감독은 "현재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5점 차'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심지어 넥센의 150km를 던지는 손승락도 얻어맞는다. 각 팀들의 1번~9번 타순에 배치된 타자들이 모두 홈런을 때려낼 수 있다"면서 "전날 넥센-kt전을 봤는데 히어로즈가 정말 무섭더라. 세계에 그런 야구가 있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넥센은 이날 4개의 홈런을 몰아친 끝에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10-6으로 승리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정말 5점차도 안심할 수 없고 역전이 쉽게 일어나는지 말이죠. 개막부터 8월 6일까지 KBO 경기..
탈보트는 실패한 투수라는 김성근 감독의 말이 어이없는 이유 탈보트는 실패한 투수라는 김성근 감독의 말이 어이없는 이유 기사 : '뿔난' 김성근 감독, "탈보트는 실패한 투수다" 1. 탈보트는 실패한 투수가 아니다. 탈보트가 타팀의 잘나가는 외국인선수만큼의 활약을 못 보여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탈보트가 승리하지 못한게 탈보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탈보트의 마지막 등판이후 성적입니다. 07.08 6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 4자책07.14 5이닝 6피안타 1볼넷 2실점 1자책07.21 6이닝 7피안타 4볼넷 3실점 3자책07.26 6.2이닝 6피안타 1볼넷 3실점 3자책 - 5일 등판07.31 4이닝 7피안타 4볼넷 7실점 5자책 - 5일 등판08.05 1이닝 3피안타 4볼넷 5실점 5자책 - 5일 등판 기대에 못 미치는것 사실입니다.하지만 승리하지 못한것을 ..
독심술까지 쓰면서 선수를 비난하는 김성근 감독. 실패한 투수 운영을 독심술까지 쓰면서 선수 탓을 하는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을 지지했던 이유중 하나는 김성근 감독이 선수탓을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의지를 가지고 선수단을 이끌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도 여타 다른 감독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이제는 선수들의 속마음까지 다 들여다보고 본인의 실책을 선수들 책임인냥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꾸중 "김민우, 불펜으로 보낸다. 점수 허용해도 아쉬워하지 않아"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입니까.. ;; 점수 허용해도 아쉬워하지 않는걸 감독이 어떻게 압니까? 김민우의 최근 등판은 1이닝 1실점, 2회 2루타 허용후 교체입니다. 아쉬워할 겨를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을 짧은 시간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