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가 진짜 감독이라면 노시환, 류현진을 서산으로 보내버릴 수 있어야 한다.

 

최원호가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한화 감독을 계속 수행 할 의지가 있다면 

노시환, 류현진을 엔트리 말소하고

서산 퓨쳐스로 보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팀의 간판 투수와 타자가 

경기를 망치고 있으니까. 

 

노시환은 시즌 OPS 0.8이 무너졌다.

타율은 2할 4푼 밖에 되지 않는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오늘 경기에서 그 무성의한 타격 

9회 2사 상황에서 까지 초구 힘없는 타구 날리고 경기 끝.

이런 무성의한 경기를 하는 타자를 팀 간판이라고

그냥 두는 감독이면 감독 자격이 없다.

 

지난해에도 40타석 넘게 무안타 기록하다가

30홈런 100타점했으니 결국 알아서 잘할꺼다?

40타석 무안타 기록하며 날려버린 경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올시즌도 노시환이 부진하며 날려버린 4월은 되돌릴 수 없다.

팀은 시즌 망했는데 이후에 홈런치고 타점올리면 뭔 소용인가.

홈런왕 타점왕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선수의 성적, 팀이 이겨야 의미가 있다. 

 

류현진 경기도 못하면서,  ABS 탓을 하면서 분위기까지 망치고 있다.

ABS 어쩌고 타령 할꺼면 유니폼 벗고 은퇴하고 떠들던가.

시즌 중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본인이 무실점하고 승리 투수 될때는 조용하다가.

탈탈 털리고 나서 불평 불만..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학생이 강사 탓 교재 탓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ABS도 심판이라 보면 뭐 불만을 가질 수도 있지.

그런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렇게 항의한다고 ABS가 뭐 말을 들어 주나?

 

최원호가 진짜 감독이라면

노시환 류현진을 2군으로 보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대체할 선수가 없어도.. 더 형편없는 선수로 경기를 해야만 한다고 하더라도

팀의 간판인 늬들이 이따위로 하면 팀이 막장이 된다고 해도 

1군에 자리 없다는것을 보여줘야 한다. 

 

문동주도 마찬가지다.

이따위로 하면 대전 왕자고 나발이고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는것을 보여줘야한다.

 

최원호가 진짜 감독이면 그럴 수 있어야 한다. 

그저 류현진이니까 해줘야지

노시환은 해주겠지, 문동주가 해줘야지

이따위 마인드라면 최원호는 글러 먹은거다..

 

최원호 감독은 경기 운영능력이 없으면

선수 관리, 선수단 장악이라도 해라

팀은 연패이고 경기도 지고 있는데 쳐 웃고 있는 선수는

1군 덕아웃에 있을 자격이 없음음 보여줘라.

 

야구도 못하면서 ABS 타령이나 하면 분란이나 만드는 선수는

류현진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1군 엔트리에 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라

 

홈런왕 타점왕이고 나발이고 

지금 팀이 나락으로 가는데

무성의한 경기를 하는 선수는

지금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줘라.. 

 

그게 아니면 최원호는 정말 필요 없다. 

도대체 1군 감독으로 있을 이유가 뭔가? 

 

최원호는 류현진 노시환 문동주를 말소 할 수 있나?

류현진 문동주를 불펜으로 돌릴 수 있나?

그럴 배짱이 있나? 

없으면 최원호는 감독 자격이 없다. 

 

선수 이름값에만 의존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은 감독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