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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손혁, 최원호 외통수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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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감독의 영향력이 적다'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한화를 거쳐간 김응용 김성근이 명망하였고,

순혈이라는 한용덕도 끝이 좋지 못했죠.

 

삼성 왕조, 현대 왕조를 건설한 류중일, 김재박도

LG 트윈스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며 멸망하였고.

 

현재는 두산 왕조를 건설한 김태형이 롯데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죠.

 

명장이라 불리던 많은 감독들이 다른팀 감독이 되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사라지면서

야구는 감독의 영향력이 적다.

야구는 선수의 능력이 절대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다른 종목도 선수의 능력이 절대적입니다. 

감독이 선수의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는건 다른 종목도 마찬가집니다.

감독이 경기에 영향을 주는건 야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명제에 동의하냐 아니냐가 주제가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고. 

하고 싶은 말은 손혁과 최원호는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감독의 영향력이 적다'

'선수가 못하는데 감독이 할게 없다.. 이따위의 말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손혁은 수베로는 이기지 못하는 감독이라고 짤라버렸고,
그 다음 감독이 된게 최원호입니다. 
최원호는 작년에 수시로 수베로 운영을 비판한바 있습니다.

 

수베로 감독이 무능해서 한화가 이기지 못한다고 경질했고

그 자리에 오른게 최원호입니다.

그러니 손혁, 최원호는 한화 선수 탓 하면 안됩니다.

다 본인들 잘못입니다.

만약 선수가 못해서 최원호가 할 수 있는게 없다

최원호 잘못이 없다고 한다면 손혁, 최원호는 수베로 경질은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정해야합니다.

감독이 못하는데 수베로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경질한겁니까?
베네수엘라를 향해서 대가리 박고 수베로 감독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퇴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베로 능력이 부족해서 경질 할 수 없었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손혁, 최원호는 본인들을 향한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겸허히 수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능력부족한 두 사람은 손잡고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늬들은 지금 외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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