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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지난주와 달리 빠른 선발 교체를 단행한 최원호 하지만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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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의 5이닝 1실점 호투

도저히 공략 못할것 같던 두산 선발 김동주를 상대로

한타임 공략에 성공해서 3득점

 

지난주 최원호라면 산체스를 6회에도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빨랐죠! 칼같은 교체.

하지만 망했죠! 올라오는 불펜마다 망..

 

지난주 문동주 류현진 김민우로 이어지는 여유 세잔

문동주 경기는 문동주가 겨우 추가 실점 막고

페라자가 멱살잡고 끌어 올리면서 겨우 승리.

류현진 김민우 경기는 결국 지고 팀은 연패. 

 

선발 여유롭게 끌고가다 경기 다 지고..

연패 끊어야 하는 상황. 여유가 없어진거다.

그래서 칼같이 교체한것으로 본다.

하지만 불펜이 이를 견뎌주지 못함.

그래서 지난주 여유를 부리면 안되었던거다. 

 

지난주 냉정하게 보고 류현진, 김민우를 교체.

이기는 경기를 했어야 했다. 

그랬으면 오늘 경기는 연패 탈출을 위해서 

조급하게 운영하지 않았어도 되었다. 

여유를 가지니 여유가 사라진 셈.

 


 

문현빈의 병살타에도 , 삼진을 당하라고 할 수도 없고 라며 농담을 했던 최원호

타순 변경할 때가 아니라며 여유를 보였지만 응답하지 않는 타선

주중 첫경기 문현빈, 페라자를 2, 3번으로 바꾸고,

채은성을 6번으로 돌리며 라인업 변경. 

도저히 공략 못할것 같던 두산 김동주 공략하며 나름 성과를 얻는 듯 했으나 

추가 득점 실패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 결국 불펜이 망하면서 역전

그리고 문현빈의 시그니처 등장.

문현빈 타순을 바꿨지만 페자라도 똑같이 한타순 변경이라 

결국 시즌 최고의 타자 앞에서 칼 같이 찬스 끊어 먹는 능력이 또 발휘되었다. 

최원호는 언제까지 문현진의 병살에 농담으로 대응 할 수 있을까?

 


 

8승 6패

여전히 승패마진 +2

순위는 5위.

한화가 언제부터 승패마전 플러스로 출발했냐

한화가 언제부터 플옵권에서 시즌 시작했냐

아직도 여유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7연승에는 1위였고,

연패가 끊어지고도 2위였다

그 다음에는 4위였고. 이제는 5위다

 

한화의 지금 상대는 두산은 초반에 부진하며

현재 한화와 2.5게임차 7위다.

남은 2경기 한화가 모두 지면 이제 0.5게임차가 된다.

그때도 아직은 승률 5할! 6위다 라면서 여유 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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