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KBO리그

김경언 3년 8.5억원 한화 잔류.. 조동화 22억원 SK 잔류.. 원 소속팀 협상 종료..! 배영수, 장원준, 권혁, 나주환, 이재영, 김사율, 박기혁, 차일목 , 송은범, 이성열 시장으로!!

반응형


김경언 선수가 3년 8.5억원에 원 소속팀 한화와 계약을 했네요.


4년 16억원설이 나오면서 김경언선수가 욕을 엄청 먹었었는데.. 


그정도 금액이면 저도 잡을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었고.. 


현실은 3년 8.5억원의 저렴(?)한 계약이네요.


김사율이 13억원, 박기혁이 10억원을 거절한 상황에서.. 


포지션이 다르긴 하지만 8.5억원 계약이라니.. 정말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있군요.


계약금 3억원, 1년차 연봉 1억 5천만원, 2년차와 3년차 연봉 2억원


김경언 통산 성적 : http://godlessjm.tistory.com/2259


한화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한상훈, 박정진 급으로 김경언 잡았으니 뭐 나쁜 수준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김경언이 올해 반짝.. 일 지도 모르지만.. 그냥 보내자니 뭔가 찝찝한 마음도 있었는데..


서로 윈윈 인듯.. 


3년 바짝 잘해서.. 4년째에 계약하면 4년 10억을 채울 수 있을듯요. 


70억 80억 하니.. 8억이 얼마안되보이지만 실상은 무지 큰돈이죠.


김경언 올해 연봉이 5800이였으니 ;;;


조동화선수도 계약을 했네요.. 


4년 22억원이라고 합니다.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원 x 4년 , 옵션 2억원


12시를 기점으로 원 소속팀 협상이 완료 되었습니다.


계약한 선수는 8명. 시장에 나온 선수는 11명이네요 


원 소속팀 계약 선수 

삼성 - 윤성환(4년 80억), 안지만(4년 65억), 조동찬(4년 보장 28억)

SK - 최정(4년 보장 86억) 김강민(4년 보장 52억+옵션 4억) 조동화(4년 22억원) 

LG - 박용택(4년 50억)

한화 - 김경언(3년 8.5억원)


계약 결렬, FA 시장에 나온 선수 

삼성 - 권혁, 배영수

SK - 이재영, 나주환

롯데 - 김사율(3년 보장 10억+ 옵션3억 거절), 장원준(4년 보장 80억+옵션8억 거절), 박기혁(3년 보장 6억+옵션4억 거절)

LG - 박경수

KIA - 차일목, 송은범

넥센 - 이성열


권혁, 배영수 선수가 시장에 나온것이 의외로 생각됩니다. 

하긴 윤성환 안지만에 145억 , 조동찬에 28억을 썼으니.. 

조동찬이 아닌 권혁, 배영수을 잡을 줄 알았는데... 


롯데는 제시액이 다 까발려진 상화에서 전부 거절.. ;;;

롯데는 다른 선수를 노린다는 소문도 있네요.. 

근데 딱히.. ;;;


개인적으인 관심사는 송은범선수의 금액입니다...

김성근감독이 잡아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소문도 있는데.. 

한화가 부디.. 당청금 100억짜리 복권을 50억주고 사는일이 없기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