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잡을 줄 알았던 배영수가 계약에 실패하였습니다.
계약기간에 이견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연봉 금액에 이견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건 배영수가 삼성과 계약에 실패한것은 충격적인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내 몸에 파란피가 흐른다는 양준혁 만큼.
셀프 호구 계약을 맺은 착한이 박한이 선수 만큼
삼성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선수.
현재 삼성의 국내 에이스는 윤성환, 장원삼이지만..
이들 보다 훨씬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삼성의 에이스.
그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나이 먹어서 한물 갔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마세요..
배영수에게 나이 많다 놀리지 마세요.
이번에 80억 대박을 기록한 삼성의 윤성환 1981년 10월생입니다.
배영수 1981년 5월생입니다.
윤성환과 배영수는 동갑입니다.
배영수가 전성기가 빨리왔고, 부상 수술을 받았었고..
현재 예전의 기량을 보이지 못하는것은 맞습니다.
윤성환은 데졸 출신으로 프로데뷔가 늦었고,
이제 전성기가 왔습니다.
현재 실력이 윤성환이 더 좋기에 윤성환이 더 좋은 대우를 받는건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배영수가 최근 부진하니 좋은 계약을 못 하는게 맞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윤성환은 지금 잘하고 있고, 배영수는 그렇지 못하다.
나이 때문이 아니라고요.
왜 배영수 이야기를 하면 나이가 많아서..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 없습니다. ;;
배영수가 부진한건 나이 때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이 던졌고, 수술의 역사도 있기 때문인것이죠.
통산 최다 승 8위 124승 - 현역 최다승 1위
통산 최다 이닝 8위 1837 2/3이닝 - 현역 최다 이닝 1위
배영수가 예전 기량을 되찾지 못할것 같으니 많은 돈을 주는건 반대.. 라고 하는건 이해하지만..
배영수 나이가 많아서 반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배영수는 윤성환과 동갑입니다.
배영수를 뒷방 늙은이 취급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