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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류현진 호투로 기아 누르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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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18차전)에서 류현진의 호투와 상대 선수의 실책에 편승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승리로 10승 8패의 우위를 점하면서 기아와의 정규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1회초 1사 만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1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이후에는 쉽게쉽게 넘어갔습니다.
8이닝 7피안타 2볼넷 7살짐 무실점
지난 두번의 SK전 호투에 이어서 3경기째 호투를 이어갔네요
류현진이 선발진에서 이렇게 제몫을 해준다면 쉽게 연패를 당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민철
어제 선발이였죠..여전히 안좋더군요..
존에 들어가는건 다 맞더군요.. -_-;
왠지 공에 힘도 없어보이고.. ㅠㅠ

허리가 안좋다는 말도 있고, 등이 안좋다는 말도 있는데..
좀 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등판을 딱 한번이라도 거르면 좋아질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저 안타까움뿐

김태완
지난주 버닝이후 이번주 완전히 쉬어가고 있는데요..
그게 문제는 아니고 오늘 이범석의 투구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입부분을 강하게 맞았는데..
공이 얼마나 빠르고 강했던지 소리가 엄청 컸다는 ㅠㅠ
그장면을 보는데 정말 아찔했다는.. ;;
제 입을 몇분간이다 손으로 막고있었다는..ㅠ
이에 문제있으면 정말 큰일입니다.
먹는것을 제대로할 수없으니까요.. ㅠㅠ
정말 걱정이라는 ㅠㅠ

토마신
20세이브로 세이브부분 1위로 올라섰습니다.
투구내용이야 머 ^^

피자도형님

2군에 내려가시어.. 2군 무대를 평정(?)하시고 7월에 컴백하신 도형님
오늘 초강력타구를 3루쪽에 치시면서 팀의 2점째를 만들어내셨습니다.
시즌초 처럼 좋은 활약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3연전은 윤석민의 호투에 한경기를 내줬고.
오심이후나온 상대 실책으로 한경기를 주웠고.
류현진의 호투와 상대 실책으로 또 한경기 승리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타자들이 지난주 너무 쳐서 그런지 이번 주중에는 주춤하던데
주말경기에서는 다시 힘을 내줬으면 좋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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