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산 적진에서 첫승을 거두다.. 두산이 어렵게 3차전을 잡아냈네요 나름(?) 버텨낸 홍상삼 : 무너진 이재곤 두산 선발 홍상삼은 1회 2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무너지지 않고 버텨주었습니다. 5회 전준우에게 홈런을 허용한후 흔들리기 시작했고 실책성 플레이까지 나오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고, 왈론드 구원후에 (홍상삼이 내보낸) 주자 2명이 더 홈을 밟아 1점차까지 추격을 당했었으니 온전히 막아낸것은 아니고 반쯤 버텨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쨋든 초반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3이닝이나 막아준것은 좋았다고 봅니다. 반면 이재곤은 출발이 아주 좋았습니다. 3회까지 안타 2개만 허용하며 깔끔하게 막아줬으니까요. 조성환의 안타로 2점을 선취한터라 더더욱 호투가 기대되었습니다. 헌데 4회 이종욱에게 홈런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