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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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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의도대로 풀린 2014 한국시리즈 삼성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네요.4년 연속 우승. 삼성이 이렇게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 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를 거치는 동안 그렇게 열렬히 응원해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했었는데.. 대략 프로야구 응원 15년여만에 한국시리즈 첫 우승(2002년)을 선물했던 삼성이.. 삼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응원팀을 바꾼 2005년 이후 6번째 우승이라니.. 2014년 한국시리즈 삼성의 의도대로 흘러간 시리즈였다고 봅니다. 삼성의 엔트리에 투수는 12명, 넥센의 엔트리에 투수는 10명삼성은 포수도 넥센보다 1명 많은 3명을 배치하면서 야수 숫자에서 넥센에 압도적으로 밀립니다.투수전이 되면 삼성이 유리, 타격전이 되면 넥센이 유리한것이였죠. 결과는.. 피말리는 투수전. 각각 대승을 거..
모비스 LG 대파.. 하며 9연승 질주.. 단독 선두 지키다! 울산모비스가 창원LG를 완파하고 연승 숫자를 9로 늘렸습니다. 홈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는데도 성공했군요.모비스는 LG의 주포 제퍼슨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페인트존을 완전히 장악했고, 선수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는 일품이였으며 점수는 쏙쏙 올라갔습니다. 팀1Q2Q3Q4QEQTotal울산모비스30212611088창원LG25132018076 2쿼터까지 50점을 넘었고, 3쿼터 76점을 기록하며 100점을 넘는 점수가 기대되기도 했지만..4쿼터 아쉬운 판정 등이 나오면서 식어버렸네요.. 그래도 88점의 고득점. 문태영선수가 24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5번째 +20득점 기록2점슛 성공률 69%(11/19)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문태영은 시즌 평균 17.1점으로 모비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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