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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0시즌 프로야구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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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난로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모두 27명중에서 FA 선언을 한선수는 8명이네요.
지난해 11명이였던것에 비하면 3명이 줄었습니다.

2010시즌 프로야구 FA 일정
11월 03일 ~ 11월 12일 : 전소속 구단하고만 계약교섭 가능
11월 13일 ~ 12월 02일  : 전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12월 3일 ~ 2010년 1월 15일 : 전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 1월 15일까지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체결을 하지 못한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며 2010년도에는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할 수 없게 된다.

FA 신청을 한 8명의 선수



나의 FA 선수 예상

장성호
첫 FA때보다 대폭하락한 개인기록,
팀내에서 좁아진 입지 (본 포지션 1루는 최희섭에게 내주었고, 옮긴 포지션 좌익수에는 나지완이 자리를 잡을 기세..) 
스탯을 하락했으나 KIA의 프랜차이즈 스타인지라 KIA와 계약할 확률이 높아보임. 

타구단으로 이적 가능성?
높은 보상금이 첫번째 문제 
현재의 장성호가 각 구단의 1루수, 외야수보다 능력이 좋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각 구단의 1루수의 성적은 꽤나 우수함
외야의 경우 장성호선수의 수비를 신뢰할 수 없음
타구단의 이적은 쉽지 않아 보임. 

김상훈
2009시즌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운 포수
타율은 낮지만 포수의 경우 수비만으로 충분히 어필이 가능함.
선수 본인이 FA를 선언했지만 일본리그 우승팀과의 경기에 대비한 팀 훈련에 참가하는등 잔류 의사가 높은것으로 알고 있음KIA와 쉽게 계약 가능할것으로 보임.

박재홍
호타준족의 대명사, 이제 30대 후반으로 가면서 홈런도 도루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
하지만 타구단에서 영입할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 높은 보상금도 부담
SK와 계약할것으로 보임.

최기문
강민호, 장성우등 후배들에 밀려 입지가 많이 좁아진 상황
금액보다는 많은 출장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보상금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보상선수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타구단 이적은 쉽지 않아 보임.
계약이 쉽지 않아 보임.

박한이
꽤나 매력적인 외야수임
최근 부상을 달고 살면서 스탯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외야수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음.
보상금 문제도 생각보다 크지 않음.
문제는 원 소속팀이 돈많은 삼성이라 삼성이 포기하지 않으면 빼내 올 수가 없음 -_-;;
삼성이랑 그냥 계약할듯.

강동우
신인시절 부상이후 정말 수년만에 대 활약을 한 강동우선수
소중한 FA의 기회를 놓지지 않고 FA 신청.
외야가 가장 휑한 원소속팀 한화와의 계약이 선수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될것으로 보임
게다가 나이가 많고, 그의 활약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타구단의 이적은 쉽지 않아 보임.
이미 거쳐운 삼성, 두산, KIA와의 입질은 없을듯, 자기선수 챙기기 바쁜 히어로즈도 불가능
롯데, LG, SK 세구단이 남음
롯데 가르시아 김주찬 이인구 박정준등 외야수 충분함 게다가 홍성흔의 외야수 변신 이야기도 나옴
LG 이대형 박용택 이진영 셋 모두 강동우 보다 우수함 LG가 강동우 영입할 이유가 없음
SK 박재상 조동화 김강민 모두 우수함 게다가 박재홍과 게약하면 외야는 충분함 역시 영입이유 없음
결국 강동우가 주전으로 편안하게 뛸 곳은 한화 뿐임.
강동우선수는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그의 가치를 바휘할 수 있는 곳은 한화뿐임.

이범호
하필이면 3루수 풍년인 올해 FA임, 고로 국내 이적은 쉽지 않음.
삼성 박석민
KIA 김상현
영웅 황재균
LG 정성훈
두산 김동주
롯데 이대호
SK 최정

롯데가 이대호를 1루로 보내고 이범호를 영입할 가능성은 약간 있고 타구단의 영입은 없을듯.
일본 진출의 경우는 어떤 상황인지 알 길이 없으나 김태균보다 확실히 입질이 적을듯. 연봉 또한 그리 높지 않을듯.

이범호는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발언도 한것으로 아는데..
사실 이범호는 한화에 남는것이 가장 빠른 우승의 길임

일단 류현진 외국인 안영명 토마스 4선발 유원상, 김혁민 혹은 신인 5선발 . 선발 완성 완벽함
쿠옹의 완벽 부활 마정길 정신챙김 정종민, 황재규 경험 쌓임 신인급 대활약과 양훈의 마무리
중간 마무리 완성
유원상 김혁민 선발이든 불펜이든 올해보다 좀만 잘해줘도 팀에 엄청-_-도움됨
아니면 아예 등판안하는것도 엄청난 도움임 ;;;
어쨋건 이렇게 투수진 완성 완벽함 올해와 180도 다른 투구 왕국 완성

강동우(중) 2번(2) 김태완(우) 김태균(1) 이범호(3) 이도형(D) 송광민(유) 양승학(최진행)(좌) 신경현(포)
올시즌 부상으로 하다말았던 초슈퍼울트라매가톤급다이터마이트뻥야구 구사 가능

=> 2010 한화 우승 가능

김태균
이건 뭐 시즌이 끝나서 가장 혹사당하는 선수
삼성에서 영입한다고 찝적, 롯데가 한다고 찝적, LG가 하겠다고 찝쩍..
한신이 한다고 푹 찔러보고.. 지바 롯데가 한다고 찌르고.. ㅋㅋㅋ 

올시즌 FA중 가장 큰 거물이라 예상이 쉽지 않음.
이범호의 경우 국내 이적이 쉽지 않아 일본이야기를 빼면 다소 조용한 반면 김태균은 여기저기서 다 찌르고 있음
여기저기서 하도 찔러봐서 가루가 될 지경 ㅡㅡ;;

FA 자격을 획득한 27명의 선수

구단명

선수명

위치

생년월일

인정년수

비고

KIA

이대진

투수

74.06.09

9

자격유지

이종범

외야수

70.08.15

4

재자격

장성호

내야수

77.10.18

4

재자격

김상훈

포수

77.10.27

9

신규

SK

안경현

내야수

70.02.13

6

자격유지

가득염

투수

69.10.01

5

자격유지

박재홍

외야수

73.09.07

4

재자격

손지환

내야수

78.11.13

9

신규

롯데

박현승

내야수

72.09.12

11

자격유지

최기문

포수

73.06.10

11

자격유지

삼성

박한이

외야수

79.01.28

9

신규

히어로즈

전준호

투수

75.04.10

9

자격유지

이숭용

내야수

71.03.10

6

자격유지

송지만

외야수

73.03.02

4

자격유지

김수경

투수

79.08.20

3

자격유지

김동수

포수

68.10.27

3

자격유지

전준호

외야수

69.02.15

3

자격유지

LG

박지철

투수

75.04.13

9

자격유지

박종호

내야수

73.07.27

4

재자격

오상민

투수

74.10.20

9

신규

김정민

포수

70.03.15

9

신규

한화

이도형

포수

75.05.24

11

자격유지

정민철

투수

72.03.28

6

자격유지

김민재

내야수

73.01.03

4

재자격

이범호

내야수

81.11.25

9

신규

김태균

내야수

82.05.29

9

신규

강동우

외야수

74.04.20

9

신규


*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선언한 정민철, 김민재선수들도 올시즌까지 선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FA 가능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미 은퇴릘 했으니 계약을 하는일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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