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은 현재 한화의 사태에 대해서 책임회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화가 4월 말 반짝 상승세를 타고 주간 4승 1패를 했습니다.

그때 김성근과 광신도들은 김성근의 한화가 드디어 반등을 한다면서 

김성근의 무능을 질타했던 한화팬들을 공격했지요. 

하지만 이후 한화는 5연패 1승 3연패를 기록하며 1승 8패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현재 부재중이죠. 

그리고 김성근 광신도들은 김성근의 부재가 지금 한화를 만든것 처럼 한화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화를 만든건 김성근입니다.

김성근이 있을때 한화가 잘나간것도 아니고, 4승 1패로 선전을 했음에도 한화는 꼴지였었습니다. 

김성근이 있을때도 한화의 타선은 문제가 많았고, 투수력은 형편없었으며. 실책은 10구단 중 1위였습니다.

김성근이 돌아와서 내가 없는 시기에 팀이 많이 망가졌다. 

투수들의 밸런스가 무너졌다, 의식이 부족하다. 

타자들의 타격 자세가 어쩐다, 수비가 어쩐다라는 헛소리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공백 상황에서의 한화 모습이 전혀 자신과 관계 없다는 식으로 책임회피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2016년의 한화는 김성근 당신이 만든겁니다.

2014년 겨울부터 2015년 그리고 2015년의 겨울과 2016년의 스프링캠프. 

모두 김성근 당신이 진두 지휘한것입니다. 

코치는 김성근 당신의 방식을 따라가는 꼭두각시일뿐인거구요. 

김성근에게 바라는것은 오직 하나, 

자신 사퇴 뿐입니다.

하지만 사퇴하지 않고 돌아올것이라면 

돌아온 이후에. 현재 한화 상황에 대해서 그 책임을 다른 사람(코치, 선수)에게 돌리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김성근 당신이 SK 왕조를 만든 감독이였다면 

2016년 최악의 구단인 이글스를 만든것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