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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최정 SK 잔류 4년 86억원, 박용택 LG 잔류 4년 50억원... 장원준.. 김경언, 박경수, 송은범..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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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선수가 드디어 제 실력에 맞는 옷(몸값)을 찾아 입었네요.


박용택 통산 성적 http://godlessjm.tistory.com/2259


LG 사랑 하나로 옵션 덕지 덕지 붙은 금액에도 계약을 했던 박용택은.. 


이번 만큼은 자조심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협상이 잘 되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었는데..


저는 이번에도 박용택이 밑지는(?) 장사를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LG가 프랜차이즈 스타 확실하게 대우 해줬네요..


깔금(?)하게 옵션없이 4낸 50억 (계약금 18억원, 연봉 8억원 x 4년)의 조건. 


워낙 FA 시장이 과열된 상태라서 A급 선수들은 50억을 우습게 찍어 버리는군요..;;;


그리고 FA 최대어 최정.. SK에 잔류했네요..


최정 통산 성적 : http://godlessjm.tistory.com/2258


무려 86억원.. 어마아마합니다. 계약금 46억원, 연봉 10억 x 4년.. 


일본 에이스급 투수보다 한국 투수가 더 비싸다.. 거품이네 어쩌네 하는데..


일본 선수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한들 일본과 한국은 시장이 다르죠..


서울 동대문 시장에서는 싼데.. 왜 울산 시정 시장에서는 비싸냐고 따지는건 말이 안되죠.


일본 선수가 한국 선수보다 싸다고 툴툴 거리지 말고 일본 선수 데려오면 됩니다. 능력껏.. 


그게 안되면 한국 선수 비싸게 써야지요. 그냥 포기하던지.. 


시장이 다르고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서 수요자가 많다면 몸값이 뛰기 마련입니다. 


5년전 박한이선수가 2년간 10억에 계약한것 사실 완전 헐값이였는데.. 


그때는 박한이를 원하는 선수가 없었기에.. 헐값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죠.


수요자가 없으니 가격은 폭락할 수 밖에.. 


지금은 상황이 반대가 된것이죠... 최정을 원하는 구단은 많으니.. 몸값이 오를 수 밖에요.. 


그렇게 두명의 선수가 FA 계약을 하고.. 


아직도 17명이나 남았습니다.


삼성 선수들은 저녁에 다시 만남을 가진다고 하니 곧 계약 이야기가 들려올것 같구요.


몇몇 선수들의 계약 결렬 소식이 들리고 있네요..


김경언. 


마무리 캠프까지 따라갔던 한화의 김경언의 계약 불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돈을 좀 주더라도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만.. 


김경언의 호수비 모음을 보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김경언이 한상훈 이상을 요구한다면 들어줄 필요 없어 보입니다. 


보내고 보상 선수 픽하던지.. 돌아오면 싸게 계약하는게 최선일듯요.


박경수 


박경수선수도 협상 결렬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번에 고만 고만한 내야수들이 많아서.. 배짱을 부리다가 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원준. 


제가 무지 무지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좌완에 이닝이터 .. 한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져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내년시즌 경기수도 늘어나고 이닝이터 선발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죠..


롯데와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하는데.. 나오면 지릅시다. 한화여!


전 롯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LG도 노린다는 소문도 있고, 


신생팀 KT도 노릴테지만.. 한화여.. 제발.. 


송은범.


2년간 평균 자책 7점을 찍은 송은범이 40억을 불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뭐 소문이라서 믿지는 않지만.. 협상의 잘 안되는것 보면 확실히 배짱을 부리는것 같긴합니다.


저는 안지만, 윤성환 이런 애들이 안된다면 송은범 써볼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게 수십억을 써가면서 써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로또도 적당한 가격이 되어야 긁어보는거지.. 


1등 당첨금 10억인데.. 로또 한장에 5억하는걸 사서 긁으면 붕신이죠..;;


송은범이 나온다면 한번 찔러보고 30억이니 헛소리하면 걍 접읍시다... 


10억 정도가 그나마 적당.. 


다른 선수들 계약 소식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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