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 이재학 vs 류제국, 준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 이재학 vs 류제국, 준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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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선발투수 NC 이재학, LG 류제국

창원 마산야구장 , 10월 19일(일) 오후 2시 

준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구분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감독	김경문	양상문
코치	양승관, 최일언, 이광길, 김광림 전준호, 최경환, 강인권, 이동욱 (8명)	김무관, 김민호, 최태원, 김정민 강상수, 유지현, 박석진, 손인호 (8명)
투수	이재학, 찰  리, 에  릭, 웨  버 손민한, 이혜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 손정욱, 이민호(11명)	우규민, 류제국, 유원상, 이동현 임정우, 정찬헌, 윤지웅, 신정락 봉중근, 리오단, 신재웅(11명)
포수	김태군, 이태원(2명)	현재윤, 최경철(2명)
내야수	이호준, 손시헌, 테임즈, 조영훈 모창민, 지석훈, 이상호, 박민우 (8명)	오지환, 김용의, 정성훈, 손주인 최승준, 황목치승, 김영관(7명)
외야수	이종욱, 김종호, 오정복, 나성범 권희동, 김성욱(6명)	이병규(9), 이병규(7), 정의윤 박용택, 이진영, 문선재 스나이더(7명)

LG 트윈스는 티포드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외국인 투수 1명으로 준플을 진행합니다. 

NC는 세명의 외국인선수가 모두 포함. 

불펜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노성호선수가 어깨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네요. 

1차전 선발투수 

1차전 선발투수는 류제국과 이재학입니다. 

류제국 

LG는 우규민선수는 17일 선발 등판했기에 등판할 수 없는 상황 

리오단이 15일 마지막 등판을 했기에 등판을 시킬 수 도 있었지만 무리하게 가지 않는듯합니다. 

류제국을 선발로 낙점했네요. 류제국은 12일 마지막 등판이였습니다. 

올시즌 성적, NC전 성적이 썩 좋지 못한데.. 다른 대안이 없었던듯.

vs 류제국

NC 타자중에서 나성범선수가 류제국선수를 잘 공략한바 있습니다.

류제국상대 3안타를 기록했는데 홈런이 2개, 2투타가 1개입니다. 타점은 6개! 

류제국선수는 (3타석 이상 상대한 타자중 ) 모창민, 손시헌 두 선수에게만 5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테임즈는 1안타 타율 2할로 부진. 

이재학 

NC의 경우는 외국인 원투펀치 찰리, 에릭중 한명이 선발 등판할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재학선수가 1차전 중책을 맡았습니다.

LG전 극강의 모습을 보인것이 1차전 선발을 맡긴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올시즌 10승중 4승을 LG전에서 따냈고, LG전 5경기 평균자책점 2.59로 정말 좋았습니다. 

김경문감독은 국내선수(이재학)가 큰 경기에서 활약해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는것 같습니다. 

vs 이재학 

이병규선수가 2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0.286

이진영, 오지환선수가 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이재학상대 타율 0.364 0.333을 기록한바 있고요. 

최경철선수가 이재학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바 있습니다.

최경철선수가 이재학을 상대로한 유일한 안타가 홈런

스나이더는 안타없이 볼넷만 2개를 얻어냈습니다. 

타자들의 상대 전적인데요..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긴합니다. 막 조쉬벨 들어있고 뭐 ㅋ 

키 플레이어 ? 

선발을 제외한 키 플레이어

웨버와 손민한, 정창헌과 유원상, 테임즈와 스나이더

NC가 제3의 외국인투수 웨버를 불펜으로 돌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뜬금 해봤습니다. 

선발의 경우 이재학 찰리 에릭 3선발로 가고, 불펜을 더 두텁게 가는것이죠. 

6년만에 가을 야구를 한다는 손민한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손민한선수는 48.0이닝 3.54의 평균자책점으로 NC 불펜을 잘 지켜냈죠. 

LG는 이동현 봉중근의 불펜이 상당히 강력한데요. 

이동현 앞에 나올 우완 투수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 보입니다. 

유원상, 정창헌선수가 될텐데요. 이 두선수의 활약이 절실해보이네요 

티포드 선수가 복귀이후에 좋았다면 불펜으로 써봄직도 했을텐데.. 상대가 영 아니여서.. 

테임즈와 스나이더.. 

테임즈 0.343 37홈런 152안타 121타점

스나이더 0.210 4홈런 21안타 17타점

두선수를 비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테임즈의 압승입니다. 

성적에서는 상대도 안되는 두선수를 키 플레이어로 꼽은 이유는..

NC는 테임즈가 정규시즌 만큼의 활약을 해줘야 한다고 보고요. 

LG는 스타이더의 활약이 절실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NC 타선은 깜작 활약을 기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성범, 테임즈가 정규시즌 처럼 해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309안타 67홈런 222타점을 합작한 나성범과 테임즈 

나성범 테임즈의 쌍포가 가동되면  NC의 다른 선수들은 출루만 해주면 됩니다. 

해결은 두선수가 할거니까요.. 

LG는 빈약한 장타력을 극복하려면 스나이더밖에 없습니다. 

LG는 올시즌 유일하게 두자리수 홈런(90개)에 그칠 정도로 장타력 빈곤에 시달렸습니다.

그나마 10개는 중간에 돌아간 조쉬벨의 지분

홈런은 잠실이 제일 크니까 그렇지! 라고 할 수 있다고 해도.. 

2루타도 LG는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홈런은 팀내 홈런 1, 2, 3위인 이병규(7) 16개, 정성훈 13개, 박용택 9개를 

모두 더해야 테임즈를 간신히 넘는 수준입니다. 

세 선수 모두 20홈런을 기록한적이 없는 중거리형이라고 본다면..

밥값해줄 사람은 스나이더 뿐입니다...  

스나이더가 장타자인가? 라고 묻는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장타 쳐달라고 데려온것은 확실하니까요. 

LG 타선이 고생한건 스나이더가 밥값 못해준게 컸습니다. 

조쉬벨을 퇴출하고 스나이더가 처음 왔을때 나쁘지 않았었는데.. 금방 식어버려서.. 

스나이더가 이제는 밥값을 해줘야 할때죠. 

스나이더가 한방 해줬을때.. 

LG의 타선이 타오를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딱 한명씩만 꼽자면. 

웨버와 스나이더를 꼽겠습니다. 

웨버는 선발이든 불펜이든 중요한 상황에 나올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웨버를 불펜으로 쓴다면 불펜에서.. 그대로 선발로 쓴다고 해도 중요합니다.

아마도 선발이라면 4차전에 나오게될텐데.. 

4차전이라면 2승 1패 혹은 1승 2패의 상황에서 등판이 되겠죠. 

벼량끝 혹은 1선발을 아끼고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4차전. 너무나 중요하죠.. 

웨버, 키 플레이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뜬금없이 3선발로 나온다면 Fail.. 

스나이더는 LG 장타력 부재를 해결해줄 유일한 선수라는 생각..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방송 실시간TV보기 

NC vs LG 

10월 19일 오후 2시 

지상파 KBS 2 TV를 통해서 중계됩니다.

아마 KBS 온에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네이버, 다음, 티빙에서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다음 : http://score.sports.media.daum.net/schedule/baseball/kbo/main.daum

네이버 : http://sports.news.naver.com/schedule/index.nhn?category=kbo

티빙 : http://www.tving.com/micro/baseball2014/player/S006457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