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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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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출신 이글스.. 타이거즈를 울리다. 한화 타선이 폭발했네요. 모든 타자들이 갑자기 미쳐서(라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대승을 거둔것이긴 합니다. 이대수의 역전 3타점 3루타 , 7회 결승타 9회 쐐기 적시타를 날린 이양기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헌데 저는 타이거즈에서 한화이글스로 온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보이더군요. 1번타자 강동우는 6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3번타자 장성호는 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5번타자 김경언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세선수는 팀의 18안타중 절반이 넘는 10안타와 팀 타점의 절반인 8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강동우는 당시 사실상 남는 전력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외야가 급한 한화가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 현재 이글스 타자중 1번을 제대로 소화할 유일한 타자, 외야수중 가장 안정적인 타격을 ..
한화이글스 야구 웹툰 & 편파중계 한화 이글스 1990년대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한용덕, 이상군의 투수진과 장종훈, 이강돈, 이정훈, 강석천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바탕으로 강팀으로 군림하던 한화이글스는 1999년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한화이글스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우승 1999년 기념 사진 / 출처 :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하지만 우승도 잠시 한화는 1999년 우승이후 하위권에 맴돌게됩니다. 한화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중 2001년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것을 제외하고 4년이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말죠. (이글스 레전드의 핸드 프린팅 - 강석천 한용덕 이상군 송진우 장종훈 (2000.04.07) 당시(2000년) 기준으로 이정훈, 이강돈선수는 이미 은퇴를 한 상황이고, ..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이글스 답이 없다. 김태균, 송신영, 박찬호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이글스가 4강권에 도전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긴했다. 이글스의 기존 전력이 너무 약했기 때문이다. 이글스는 팀 득점 7위, 팀 실점 8위를 기록한 약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최악이다. 류현진의 상태가 최고이고, 박찬호가 선전하는 것을 제외하면 선발진은 초토화다. 기대했던 양훈과 안승민의 평균자책점은 9.20과 9.75다. 수비의 방해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개인의 불운을 인정할 수 있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운은 인정할 수 있다고해도 승패가 바뀌는것은 아니다. 사실 수비진의 불안감마저 극복해야하는게 선발투수의 운명아닌가 외국인 선발 배스이야기는 그냥 하지 말기로 하자. 타선은 ..
류현진 9이닝 1실점 투구에도 첫승 사냥 실패.. 또 실패했네요. 류현진의 첫승 말입니다. 8회까지 무실점 완벽한 투구를 하고도 타자들은 귀신같은 아웃으로 8회까지 무득점을 기록합니다. 상대 투수는 4~5선발급 투수인데도 말이죠.. 결국 류현진은 9회초 정성훈에게 통한의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는 커녕 패전을 눈앞에 두게됩니다. 9회말 장성호의 극적인 동첨 홈런이 터지면서 패전은 면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하며.. 결국 승패없음이 되고 말죠.. 경기는 계속되어 10회 믿었던 송신영이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하며 또 다시 패배를 눈앞에 두었지만 10회말 강동우의 극적인 안타가 터지며 다시 동점이되는듯 했습니다. 허나 주심의 그지같은 판정이 나오면서 홈에서 아웃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류현진 은 정말 보배입니다. 뭐 흔들림이 없더군요. 개막전 조금 불안했지만 ..
2012 프로야구 다승 순위, 홈런 순위 다승 순위 (4월 17일 현재) 1. 나이트 3승 2. 윤희상 2승 2. 유 먼 2승 2. 이용훈 2승 2. 임태훈 2승 2. 류택현 2승 2. 이글스 2승 홈런 순위 (4월 17일 현재) 1. 강정호 4개 2. 정성훈 3개 3. 안치용 2개 3. 홍성흔 2개 3. 박병호 2개 3. 이글스 2개 이글스가 6안타 1득점의 빈공에 시달리며 시즌 7패째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로 시작해서 1승 다시 3연패 1승 다시 패배네요. 양훈과 배스를 제외한 투수진이 선전해주고 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타율은 롯데(0.308) 두산(0.297) 다음으로 3위인 0.261를 기록중에 있어 나름 출루는 잘되고 있습니다. 출루율도 0.347로 롯데(0.350)에 이어서 2위죠.. 문제는 장타 부족과 떨어지는 주루 능..
이글스 11점 헌납하며 완패.. 한화가 또 패배를 당했네요. 한화 타선은 지난 2경기 무득점에서 벗아나 6득점을 기록했지만 투수진이 11점이나 헌납하며 완패를 당했습니다. 비로 패했지만 투수진이 선전하며 끝까지 동점 혹은 역전을 노려볼 수 있었던 지난 2경기와 달리 선발 배스가 1회에만 7점을 헌납하며 초반에 승부가 갈려버렸습니다. 배스 1.1 이닝 8실점하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선발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선발이 초반에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승리조 불펜, 마무리는 꿈도 못꿉니다. 비록 0-1로 패했지만 지난 2경기에서는 그래도 막판까지 동점을 노려볼 수 있었죠. 오늘 경기는 1회에 사실상 승부가 결정나 버렸습니다. 한화는 배스가 무조건 잘해줘야 하는 상황이였는데요 최악의 결과가 나왔네요. 이렇게된이상 배스를 버리고 ..
박찬호의 승리.. 이글스의 승리.. 경기중에 쓰는 어제경기 리뷰 어제 경기에서 박찬호선수의 호투로 이글스 첫승을 기록했네요.. 심판들의 오심과 선수들의 부진으로 개막 3연패에 빠졌던 이글스가 박찬호선수의 호투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박찬호선수는 한국프로야구 첫 등판에서 여러 구종을(이렇게 밖에 쓸 수 없는게, 박찬호선수가 던진 공을 어디서는 커터, 어디서는 투심이라고.. 박찬호선수는 슬라이더라고 밝혔다고;;) 사용하며 두산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1회 첫타자 이종욱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김동주선수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1회에만 2개의 볼넷을 내주었지만 실점없이 막은 후 6회까지 단 2안타만 허용하는 거의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7회에도 등판해서 2개의 안타를 허용한후 강판되었는데 구원 송신영선수가 2명의 ..
총체적 난국 이글스 개막 2연전 완패입니다. 류현진이 또 개막전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대수는 난을 일으켰고요.. 한상훈은 연이틀 이해하기 다소 힘든 주루플레이를 선보였으며 김태균은 15억짜리 송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은 되어야 한다.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어야되고 타자는 어이없는 볼에 스윙을 하지 않는다. 야수가 평범한 땅볼을 잡고, 송구를 하며.. 주자는 깔끔한 주루플레이를 한다. 이것은 기본입니다.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야수가 평범한 볼을 놓치고.. 주자가 정신줄을 놓고 있으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한화는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투수는 만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야수는 평범한 땅볼을 놓쳐서 주자를 살려줍니다. 주자는 멀뚱 서있다가 어이없이 죽음을 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작전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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