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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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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와 삼성의 엇갈린 운명(?) KT, 삼성의 엇갈린 운명 3, 4위를 달리고 있는 KT와 삼성이 각각 SK와 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부상선수라는 암초를 만난대다 만만치 않은 SK를 상대하는 KT보다는 하위권 인삼공사를 상대하는 삼성이 쉬운 경기를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KT는 SK를 완파하며 3위자리를 굳건히하며 동부-전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반면, 삼성은 인삼공사에게 완패를 당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인삼공사는 되는 날이였습니다. 시작부터 득점이 폭발한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사이먼이 1쿼터 17점을 합작하는등 1쿼터에만 10점을 리드하며 기선제압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헤인즈의 미친듯한 득점이 폭발하며 삼성이 추격을 해오던 3쿼터에는 박찬희 이정현이 좋은 모습..
KCC 이지스 2연승 , SK 3연패 탈출! KCC가 2연승을 기록했군요. KCC가 하위권 탈출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6위권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일 오리온스를 잡았던 KCC는 이번에는 인삼공사를 격파하고 2연승 난 하위권 레빌이 아님! 을 증명하고 6위 LG에 1.5경기차로 접근했네요. 선전이 이어진다면 SK LG KCC 3팀의 6강 싸움이 치열해질듯합니다. SK는 오리온스를 격파하고 승률 5할(10승 9패)를 지켜냈습니다. 졌다면 9승 10패로 5할이 무너지는 상황이였죠 오리온스, 인삼공사는 하위권 대탈출 경기에서 패하면서 주춤거렸습니다, 그리고 두팀의 다음 상대가 전자랜드(오리온스) 동부(인삼공사)로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6위권 도약의 길은 멀기만 해보입니다. 물론 최하위로 떨어질 일은 당분간 없을듯하네요. KCC가..
패할 수밖에 없는 모비스 또 졌군요.. 연패 탈출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4연패입니다. ;;; 공격, 수비 기본도 안된다는 말은 매번 하는 말인데.. 역시나 KT와의 경기에서도 다르지 않더군요. KT의 공격이 그닥 좋지 못했는데요.. 모비스가 너무 엉망이다보니 결국 이렇게 지는군요.. 기본이 안되어있다. 기본이라는게 뭐 거창한게 아닙니다. 공격시에 기회를 만드릭 위해서 뛰고.. 수비시에 더블팀이면 더블팀.. 1:1이면 1:1 확실하게 해주는거죠 리바운드를 잡기위한 박스아웃도 기본이고요 헌데 모비스는 공격시 전부 서있습니다. 수비를 달고 시도하는 슛은 언제나 확률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고로 수비를 떨어뜨려 확률을 높여야됩니다. 그건 선수들이 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를 만들 수 없고, 확률 낮은 슛을 해야됩니..
모비스 주간 3전 전패.. ㅠ 다 졌네요.. KCC전에서 연패를 끊은 후.. 경기력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여서 기대를 했지만.. 쉽지 않나 봅니다. 주중 동부전 패배를 시작으로.. 토요일 LG전 패배.. 그리고 인삼공사전에서도 패하면서 3연패네요.. 실점을 줄이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지난주 실점이 다소 줄어들어서 긍정적으로 봤는데.. 이번주 동부, LG전에서는 90점 넘는 실점을..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89점이나 허용했네요.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비스가 공격력으로 승부 볼 수 있는 팀이 아니기에 80점을 넘어 90점대까지 실점을 한다면 답이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수비가 안되는 팀은 아무리 공격력이 강해도 리그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모비스는 공격력도 없죠.. 득점은 70점대 후반~ 80점대 초..
프로농구 KT, SK 잡고 3위 유지 공동 3위 팀간의 대결.. 7승 4패로 공동 3위를 달리던 KT 와 SK 두팀의 2라운드 맞대결. SK가 레더, 김효범 두선수의 활약으로 공격을 끌어나간 반면 KT는 존슨, 로드, 조동현, 박상오, 박성운등 팀원이 골고루 활약하며 경기를 펼쳐나가며 3쿼터까지 1점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는데요 SK는 공격을 이끌던 레더 김효범 조합에서 김효범선수가 4쿼터 주츰하자 공격이 레더 혼자에게 편중되고 맙니다. 반면 KT는 존슨의 활약을 필두로 박상오가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박성운이 4쿼터에 활약을 하면서 승리를 하게됩니다. KT의 승리는 적절한 파울과 좋은 수비에 기인한 면도 있습니다. KT는 19개의 파울을 범했는데 자유투를 허용한 파울은 단 3개에 불과했습니다. SK가 ..
모비스 또 패배. 모비스가 또 졌군요. 상대가 삼성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응원팀의 패배는 항상 속이 쓰립니다. 모비스는 삼성의 주득점원인 헤인즈를 막는데 실패했습니다. 최근 삼성에서 많은 득점을 해주는 김동욱을 막는데도 실패했죠. 강혁을 막아내는데도 실패했습니다. 딕슨에게는 올시즌 최다 득점을 허용했군요 헤인즈는 전반은 버리고(?) 3, 4쿼터에만 21점을 집중했습니다. 전반은 5득점, 리바운드도 12개나 올렸습니다. 대신 딕슨이 1쿼터 13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습니다. 강혁은 1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네요 김동욱은 매쿼터 득점을 올리며 총 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 전반은 그냥 버린거임.. 헤인즈는 3, 4쿼터에만 21점을 쓸어 담었다.] 모비스의 허접한 수비는 가드도 포워드도 센터도 하나도 막아내지 못..
헤인즈 41득점 15리바운드 대폭발.. 2010년 10월 31일(일요일) 프로농구 전자랜드전에서 30득점을 올리며 연패를 끊는 1등공신이였던 오리온스의 이동준은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트리플더블급 활약(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맥거원은 한국무대 최다 득점인 3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죠. 하지만 오리온스는 맥거원 이동준의 활약에도 패했습니다. 삼성은 득점과 리바운드(41득점 15리바운드)에서 자신의 한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한 헤인즈를 필두로 김동욱이 19득점, 3쿼터까지 무득점이였던 강혁이 4쿼터만 11점을 올리며 오리온스를 꺾었습니다. 동부전에서 주춤했던 헤인즈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네요.. 2경기에서 37득점 41득점입니다. 8경기중 5경기에서 30득점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진심 무섭습니다. 오리온스는 ..
동부 윤호영 맹활약으로 삼성 누르고 3연패 탈출 2010 프로농구 헤인즈를 삼켜버리다.. 김주성이 빠졌어도 동부의 센터진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개막이후 평균 30점이상을 기록하며 삼성 상승세를 주도한 헤인즈 동부의 첫번째 관건은 헤인즈를 막을 수 있느냐는것이였는데요.. 동부의 로드 벤슨 (빅터 토마스) - 윤호영이라면 헤인즈를 막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동부는 헤인즈를 14점으로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윤호영의 맹활약 윤호영은 팀내 최다이자 자신의 커리어 최고득점인 26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7득점을 올리며 달아나는 스코어를 만들었고.. 3쿼터 10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추격을 막아냈죠 리바운드 5개는 평균 이하였습니다만 득점이 23점이나 된다면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는듯 합니다. 윤호영은 크게 성공가능한 유망주로 불렸지만 신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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