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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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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선발투수 : 윤석민 vs 윤희상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가 적시타 한방으로 2:0으로 승리했네요.. 하지만 경기를 역시나 예상대로(?) 지루하기 그지 없었네요.. 번트 또 번트가 나왔군요. 그리고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망했네요. 2회초 무사 1, 2루에서 나온 KIA의 번트는 무려 더블플레이로 연결되었고. 이후 KIA는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4안타밖에 못친 타자를 원망해야하는건지.. 나가면 번트 시도를 해서 타자를 못믿는 감독 탓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KIA는 이번 시리즈에서 번트 작전으로 올린 득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SK는 번트로 득점 뽑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SK가 유일하게 뽑은 득점이 번트 이후에 나오긴 했습니다. 헌데 이것 가지고 번트 작전이 성공했다고 보기..
준PO 3차전 선발투수 : 고든 vs 서재응 천신만고 끝에 SK가 KIA를 제압하고 2차전을 가져갔네요. 물론 오늘아니고 어제 -_-;; 참으로 지리한 공방전이였습니다. 선발 투수가 송은범, 로페즈 이름있는 두명의 투수였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지리한 공방전이였습니다. 야구는 점수가 아나도 눈부신 투수전이라는 또 다른 감상법이 있긴 했지만 이날의 경기는 그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KIA는 주구장창 번트 작전구사로 스스로 공격기회를 포기해버렸고. 1회 3회 7회 10회.. 참 많이도 번트를 시도했군요.. 이중에 득점에 성공한건 한번도 없습니다. 1회 번트 실패, 3회 7회 10회 번트 성공했지만 득점 실패.. 번트 성공 안타 득점 공식이 잘 이루어지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왜 그리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 투수가 강해서 연속 안타로 1점을 내기..
준PO 1차전 - 윤석민 완투, 차일목 만루홈런으로 1차전을 잡아낸 KIA 윤석민의 쾌투와 차일목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KIA가 중요한 1차전을 먼저잡아냈습니다. 윤석민, 차일목 배터리 북치고 장구치고.. 윤석민선수는 9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의 완투승을 거두었고, 차일목선수는 수비에서 3번이나 상대 도루를 저지하는 활약을 보였고, 1-0 박빙의 리드 상황이던 9회초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어 버렸습니다. 9회말 윤석민선수가 솔로홈런을 허용했기에 9회초 차일목선수의 홈런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윤석민선수는 8회까지 단 2피안타 2볼넷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피칭은 선보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정근우선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차일목선수가 정근우선수의 도루를 저지합니다. 2회 2사후 박진만선수는 볼넷으로 출루시키지만 역시 차일목선수가 박진만선수의 도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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