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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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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와 여덟난장이.. 롯데와의 홈 개막 2연전을 모두패하며 어려운 시즌을 시작던 한화..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역전해파며 휘청거리며 추락할뻔 했던 롯데.. 사직에서 2008년 5월 27일 한화와 롯데가 다시 만났다. * 이대호와 여덟난장이.. 2007시즌 롯데자이언츠 타선은 '이대호와 여덟 난장이"로 불렸다. 롯데는 이대호만 조심하면 되었고.. 이대호의 고의사구는 시즌 최다였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가기 일쑤였고.. 홈런이 아니면 집으로 들어오기 힘들었다. 한화 투수들은 이대호를 잘 막았다. 이대호는 희생타로 타점을 기록했지만 홈런과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만약 2007년 이였다면 한화가 승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08시즌 롯데는 더이상 '이대호와 여덟난장이'가 아니였다. 그리고 승리도 한화의 것이 아니..
한화 연패 탈출.. 3연패에 빠졌던 한화가 어렵싸리 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류현진이 1회부터 실점하면서 어렵게 시작된 경기는 6회 추승우 클락 김태균 이범호의 4연속 안타로 동점은 만들었으나 자동아웃 라인이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고.. 덕 클락 1회초 뜬공 아웃을 제외하고 4회 6회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8회에는 기어이 역전 2점홈런을 치면서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데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클락은 좌완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오늘 홈런이 좌완투수에게서 뽑은 홈런이라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김태균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주자가 있을때나 없을때나 안타를 기록해 주었는데.. 그의 뒤에 약한 타자들이 줄줄히 나오는 한화의 현실을 생각하면 그는 안타보다는 홈런을 노리는 타격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5번..
한화, 1:0 승. 송진우 205승! 한화이글스가 이범호의 1점홈런 한개로 5연승을 내달리던 기아타이거즈를 잡고 2위를 지켰습니다. 송진우 이범석은 8이닝(완투)을 3안타 1볼넷의 거의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홈런으로 실점을 했고.. 회장님은 6이닝 밖에(?) 못던졌고 3안타 3볼넷을 내주었지만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회장님은 205승째를 거두었고, 이범석은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야구는 점수를 많이 내서 이기는 경기라고 하지만. 점수를 적게 내줘도 이기는 경기 또한 야구입니다. 이범호 그의 한방이 결승점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대세는 뻥야구라는것을 입증(?)했네요.. 윤규진 또 볼질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의 볼질은 볼질동료 원상, 훈과 다릅니다. 분명 볼질을 하고 볼넷을 내주는데 결과는... 7회 무사 1루 등판 최경환 볼볼... 뜬공..
사직구장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 류현진선발이라 편하게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9회 마지막공격에 역전을 해서 간신히 이겼네요.. 것도 롯데의 실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류현진 류현진은 10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류현진은 역시 류현진 3실점 2자책으로 버텨주더군요.. 3-4번 조성환, 이대호에게 7개의 안타를 내주었고, 6번 강민호에게 2안타 2타점을 내주었지만 가르시아를 포함한 나머지 타자들을 1안타로 막은게 좋았고. 10안타중 장타를 2루타 하나밖에 안내준것도 3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류현진이였기 때문에 10안타를 내준것이 못했구나 싶으면서 아쉽기도 했지만.. 류현진이였기 때문에 10안타를 내주면서도 3실점으로 6회 2사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올시즌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데도..
SK와의 시즌 3차전 SK와의 시즌 3차전 연장끝에 패하고 말았네요 1회초 4실점 1회말 클락 2회말 이범호의 1점홈런 9회말 정대현을 상대로 2득점으로 동점 , 연장돌입 11회초 박재상에게 결승 2타점 안타 허용 6:4 경기 끝. 송진우. 선취점을 중요성때문에 1회초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그 말이 무색하게도..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고 허망하게 선취점을 내주셨습니다. 이후에도 4안타 1볼넷을 내주며 추가 3실점을 하면서 1회에만 4실점을 하셨네요.. 다행히도 이후 2~4회까지 9타자 연속 범타로 막으면서 SK로 완전히 분위기가 넘어가게 만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나마 다행.. 최영필 송진우선수를 구원 4 1/3회를 던지면서 3안타 1볼넷을 내주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셨습니다. 최영필선수의 호투가 연장으로 갈..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2005년 드레프트 당시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를 제치고(?) 한화가 선택한 투수 그만큼 기대가 많았던 선수지만 실력보다는 운으로 승리를 많이 챙겨간다고 양운으로 놀림받던 선수 ; 작년 8월 12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만 던지고도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5이닝 완봉승을 거두면서 역시 운은 타고났다는 선수 ;; 그렇게 놀림받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일을 냅니다. 지난 경기까지 팀타율(0.298) 팀홈런(13개) 1위 63득점 2위인 우리히어로즈를 상대로 6 1/3이닝 2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를 선보입니다. 그가 정녕 우리가 알고 있던 양훈이란 말이니까? 사실 더 던질 수 있었는데 물집이 잡혀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양훈선수 운이 없는것 같다는... 완봉도 가능했는데 말이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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