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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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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KT 넘고 3연승! 모비스가 후반기 3연승을 달리면서 기분좋게 후반기를 맞이했습니다. 3경기중 2경기가 껄끄러운 상대였던 KT와의 경기였기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월 31일 경기 결과 팀1Q2Q3Q4QEQTotal부산KT9202324076울산모비스25171925086 후반기 첫 경기였던 KT전에서는 2년차 이지원선수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올시즌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고, 부상회복이후에도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었는데요. 12월 30일 복귀 이후 한달간 3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평균 출전시간은 채 3분이 되지 않았었죠. 득점도 자유투로 1점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후반기 첫경기에서 34분이나 출전하며 무려 17득점을 올리면 활약을 보였습니다. 올시즌 2번 포지션은 모비스의 새로운 고민거리였는데요. 이지원선수의 활약으로 이날 만..
울산모비스 도깨비팀 KT를 넘을 수 있을까? 부산 KT의 올시즌 성적은 16승 19패로 채 5할이 되지 않습니다. 동부에게는 4전 전패, 최하위 KCC와 9위 삼성에게는 2패(2승)씩을 기록했죠 LG 오리온스에게는 1승 3패로 열세입니다.5위이하 팀에게 6승 14패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상위권팀을 상대로는 선전중에 있는데요. 2위 모비스에게 2승 1패, 3위 전자랜드에게 3승 1패, 4위 KGC에게는 4전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1위 SK에게만 1승 3패로 열세죠. 최근 대결이였던 4라운드에서는 25점차의 완승을 거두며 SK전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중하위팀을 상대로 6승 14패의 초라한 성적을 보이는 KT가 상위 4팀과의 전적은 10승 5패의 성적을 보이며 다른팀이 됩니다. 그야말로 도깨비팀이죠. 남자의팀(?)이라고 할 수..
상위팀과의 전적이 좋지 못한 모비스. 모비스가 전자랜드에게 또 패했네요.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이였지만 최근 전자랜드의 상태가 좋지 못했기에 승리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패배였습니다. 팀 1Q 2Q 3Q 4Q EQ Tot. 울산모비스 15 19 14 17 0 65 인천전자랜드 14 17 20 16 0 67 모비스와 전자랜드의 프리뷰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평균실점 1위인 모비스는 평균득점 1위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매번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자랜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평균 60점대 후반의 실점을 보이는 모비스는 전자랜드만 만나면 80점이 넘는 실점을 보였었죠. 그중에 1승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모비스의 페이스는 아니였습니다. 그렇기에 4라..
울산모비스 이제는 바꿔야 할때다. 울산모비스가 KGC에 한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선두 SK와 다시 3.5경기차이로 벌어졌습니다. SK에게 3, 4라운드에서 연거푸 패하며 SK와 4경기차까지 벌어졌던 승차는 SK의 연승이 중단되고 모비스가 다시 연승을 기록하며 2.5경기차까지 줄어들었습니다만 SK의 승리, 모비스의 패배로 다시 3.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한게임차이를 줄이는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4라운드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죠. 이제 모비스는 선수 운영에 또 한번의 변화를 모색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비스는 주전들의 체력관리에 들어가야합니다. 양동근, 문태영의 경기당 출전 시간만을 비교해보면 지난시즌보다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동근은 지난시즌(37분 2초)보다 3분가량 출전시간이 줄어든 33분 39초를 소화하고 있고, 문..
모비스 자유투로만 22득점.. 삼성에 힘겨운 승리! 울산모비스는 양동근이 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등 3점슛에서 5 - 1로 삼성을 앞섰습니다. 성공률도 38%로 11개중 1개만 성공하며 성공률 9%에 그친 삼성을 압도했죠. 하지만 2점슛에서 모비스는 42% vs 51%로 삼성에 크게 뒤졌습니다. 성공갯수도 16-26으로 10개나 차이났죠. 하지만 모비스는 자유투로만 22점(성공률 81%)을 기록하며 2점슛의 격차를 만회했습니다. 삼성은 자유투로 8득점에 그쳤고, 성공률은 53%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모비스를 맹추격하던 4쿼터 후반에는 자유투를 4개 연속 실패하며 자멸하는 모습도 보였죠. 모비스는 자유투 부진으로 무너진 경기가 몇 경기 있는데. 이번 삼성전은 그 반대였습니다. 자유투가 모비스를 살린것이죠. 팀 1Q 2Q 3Q 4Q EQ Total 서울삼성..
울산모비스의 중요한 일전.. 4라운드 원주동부전. 사실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어디있겠습니까. SK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4경기차로 벌어져서 사실상 정규시즌 우승이 멀어졌다고 생각했지만. 2위를 지키기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하는게 맞는것이고. 순위가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탈락이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경기를 보는 팬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맞겠죠. 그럼에도 조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경기가 있기 마련이고.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다보면 의미를 부여하게되는 경기가 나옵니다. 모비스가 SK에 패하고 4경기차로 벌어졌을때만해도 사실상 끝이라고 봤습니다. 전자랜드와 모비스가 모두 SK에 연패를 당하면서 SK를 막을 팀은 없다고 생각해서 2위를 지키는데 치중하면서 관리(?)를 들어갔으면 했습니다. 버릴 경기(라고 말하면 안되지만)는 버려주고. ..
함지훈의 무모함이 모비스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울산모비스는 39분을 끌려가다 1분을 남기고 역전에 성공.. 결국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팀 1Q 2Q 3Q 4Q EQ Total 울산모비스 23 10 24 17 0 74 원주동부 25 17 18 10 0 70 승리의 최고 수훈선수는 27득점 16리바운드와 결정적인 블럭슛과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라틀리프선수였습니다. 함지훈의 무모함은 동부쪽으로 향해있던 분위기를 모비스로 돌리는 결정적인 장면이 되었습니다. 김시래의 부진에도 김시래를 기용할 수 밖에 없는지 역시 알게 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울산 홈에만 오면 강해지는 라틀리프는 오늘도 대단했습니다. 27득점 16리바운드는 라틀리프 개인 최다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개인 최다 득점은 12월 13일 KGC전 35득점, 최다 리바운드는 11월..
모비스, LG세이커스에 36점차 대승!.. 하지만 갈길이 멀다. 모비스가 3연패 이후 중위권 두팀(삼성,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상위권 2팀 SK,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중간에 KT전에서도 패하면서 선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였는데요. 중위권 두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정신을 조금 차리를 모습입니다. 2경기 모두 짠물 수비를 보인것이 공통점이였습니다. 삼성에게는 54점, LG에게는 단 49점만 허용했습니다. 12월 28일 팀 1Q 2Q 3Q 4Q EQ Total 울산모비스 18 17 17 19 0 71 서울삼성 11 20 9 16 0 56 삼성은 3점슛 6개(성공률 38%)로 선전했지만 2점슛은 성공률(35% 17/48)을 3점슛 성공률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모습이였습니다. 실책도 모비스보다 5개나 많았으며 (14-9) 리바운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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