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훈을 믿을 수 없는 이유. 선발이 강해야 하는 이유 8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연승을 만들어낸 선발 투수에게 믿을 수 없다니.. 딱. 욕먹기 좋은 말이다. 6이닝 3실점만 해도 최소한의 몫은 했다며 QS라는 훈장을 주는데 8이닝 1실점이면 초특급이다. 이번 경기는 분명 양훈의 공이 제일 컸다. 하지만 난 양훈을 믿을 수 가 없다. 왜냐면 야구는 한 경기만 하는게 아니라 한시즌(133경기)를 해야하고, 선발투수는 한경기만 등판하는것이 아니라 30여경기에 등판하기 때문이다. 시즌 길다. 몇 번의 임펙트있는 경기가 아니라 꾸준한 경기를 많이 보여주는게 더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좋을때와 좋지못할때의 차이가 큰 양훈은 믿음을 주기에 부족하다. 이것이 양훈과 류현진의 차이, 에이스와 평범한 투수의 차이이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에도 평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