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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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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 윤석민 완투, 차일목 만루홈런으로 1차전을 잡아낸 KIA 윤석민의 쾌투와 차일목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KIA가 중요한 1차전을 먼저잡아냈습니다. 윤석민, 차일목 배터리 북치고 장구치고.. 윤석민선수는 9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의 완투승을 거두었고, 차일목선수는 수비에서 3번이나 상대 도루를 저지하는 활약을 보였고, 1-0 박빙의 리드 상황이던 9회초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어 버렸습니다. 9회말 윤석민선수가 솔로홈런을 허용했기에 9회초 차일목선수의 홈런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윤석민선수는 8회까지 단 2피안타 2볼넷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피칭은 선보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정근우선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차일목선수가 정근우선수의 도루를 저지합니다. 2회 2사후 박진만선수는 볼넷으로 출루시키지만 역시 차일목선수가 박진만선수의 도루를 ..
나지완보다는 로페즈 그리고 뜬금없는 한화이야기. 09시즌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추격 2점홈런과 끝내기 홈런을 친 나지완선수가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네요. 기아팬도 아닌 내가 기아선수들 중에서 뽑히는 한국시리즈 MVP결과를 두고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웃기긴하지만.. 이번 시리즈의 MVP는 로페즈라고 봤었는데 나지완으로 결정되니 아쉽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SK와 KIA의 차이는 글로버와 로페즈의 차이였다고 봅니다. 2경기 9.1이닝의 글로버와 17이닝의 로페즈 두선수의 이닝 수가 바뀌었다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뒤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SK의 불펜진은 2경기에서만 7.2이닝을 더 던져야했고 이는 7차전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SK는 선발이 버텨주지 못하면서 불펜을 계속 소모했고 결국 채병용이 6-7차전에 연속 투입되면서 결국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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