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답없는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8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했고, 점수는 2:0으로 한화가 앞서고 있었다. 상대 실책이 아니였다면 한화의 멍청한 타자들은 단 한점도 뽑아내지 못했을것이다. 실제로 실책 때문에 2득점을 한 이후 한화는 단 한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운드에는 류현진이 있었고.. 오늘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을거라고 봤다... ........ 류현진도 사람이더라.. 류현진은 9회 볼넷을 허용하더니 결국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다.. 다 잡은 승리도.. 1.65까지 낮출 수 있던 평균 자책점도 모두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연장전 한화는 끝내기 홈런을 쳐 맞고 패배하고 만다.. 지난 일요일 멍청한 수비로 승리를 헌납했던 한화는 오늘 화끈한 홈런 포로 승리를 조공한다. 홈런을 맞은 류현진을 탓할 수는 .. 이전 1 다음